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삼성] 이재용 부회장 10월 20일(화) 베트남 방문 예정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 주 베트남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10월 18일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주 유럽 사업에서 돌아온 이재용 부회장이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포토리스토그래피 장비 제조업체 ASML 홀딩 NV의 임원들과 만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출장이다.

 

연합뉴스의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 부회장은 20일(화요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응웬 쑤언 푹 총리와 만나 투자 방안을 논의할 수도 있다. 하노이에 건설 중인 삼성 연구개발센터와 베트남 현지 공장도 시찰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0월 말에 이부회장은 첫 베트남 방문을 했다. 당시 방문 때 이 부회장은 응웬 쑤언 푹 총리와 베트남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삼성에 베트남 연구개발 촉진에 기여하겠다는 베트남 정부와의 약속에 따라 삼성 연구개발센터 사업을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3월 초 하노이 따이호따이의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당시 이재용 부회장은 베트남에 있는 삼성 가전, 모바일 기기, 부품 제조단지도 방문했다.

삼성그룹은 1995년부터 호치민 투덕에 기초 조립공장을 두고 시장 운영자로 활동해 왔다. 2008년 그룹은 박닌 휴대전화 공장에 6억7000만 달러 투자 라이선스를 받았다. 지금까지 삼성은 총 투자액이 173억 달러가 넘는 베트남 최대 외국인 투자자가 되었으며, 이 중 자본은 박닌, 타이응웬, 호치민 3개 첨단단지에 집중되어 있다. 

 

삼성이 베트남에 집중 투자하기 시작한 이후 국내 최대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베트남을 찾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2012년 10월 베트남 방문 이후 불과 몇 달 뒤인 2013년 초 삼성은 타이응웬에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삼성 부회장과 대표단이 일정대로 베트남에 올 경우 14일간의 검역절차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전염병 예방에 관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GMK미디어-

-태그: http://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33443

 

 


베트남

더보기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 공식 가동…베트남-캄보디아 무역 물류 '가속화'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목바이 국경경제구역에서 18일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가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국경 무역 및 물류 인프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사이공뉴포트공사(SNP) 부사장인 풍응옥민(Phung Ngoc Minh) 대령은 준공식에서 "SNP는 이 ICD를 떠이닌성 최초의 내륙항이자 집중 세관 검사·감독 장소로 발전시켜 종합적인 엔드투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로 운송과 내륙수로 항만 시스템을 결합한 물류 후방기지로 육성해 물류 비용 절감, 화물량 확대, 공급망 그린화, SNP 항만-물류 생태계 내 타이닌과 인접 경제권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떠이닌성 인민위원회 레반한(Le Van Han) 위원장은 "ICD 가동으로 통관 시간 단축, 국경 게이트 혼잡 완화, 운송 비용 최적화, 공급망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캄보디아 양방향 물류 연결 역할을 하며, 떠이닌과 호치민시뿐 아니라 캄보디아 스바이리엥, 프놈펜 등 지역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그는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자들에게 협력 강화와 기지 서비스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2023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