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산업

[산업단지] 응헤안 WHA, 활발한 투자 유치

최근에 응헤안지방의 WHA 산업단지는 두 건의 투차 유치 계약을 체결 했다. 

 

최근에 WHA 산업지구 응헤안 JSC는 명성 있는 윤활유 및 아스팔트 건축자재 공급업체인 민둥(Minh Dung) 응헤안 유한회사 와 응헤안 WHA 산업지구 1에 새 공장을 위한 토지 임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새 공장은 민둥회사가 그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응웬 티 빅 리엔 WHA사장(가운데), 담 티 바오 응옥(오른쪽 3번째), 민둥 응헤안 유한회사 이사 등 임원들

 

그리고 12월 초에는 세계적인 첨단기술기업인 고어텍(Goertek) 홍콩의 자회사인 베트남 고어텍정밀공업(주)이 최근 베트남 응헤안(Nghe An)에 있는 새 제조공장을 위해 WHA 산업지구 응헤안 JSC와 토지 전대계약서를 체결했다. 고에르텍의 첨단 개발 및 생산 설비가 완공되면 스마트하드웨어와 고정밀 부품 제품의 고품질 기준을 유지하고 고객사의 최고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된다.

*WHA산업단지 사장인 응웬 티 빅 리엔(가운데), 베트남 고에르텍정밀공업(주)의 피터 수 사무차장(오른쪽 세번째), WHA 산업단지 응웬 득 후안 법률 및 규정 준수 관리자(왼쪽 첫번째), 반 정(오른쪽 두 번째) 고어텍 정밀 산업 베트남 주식회사 관계 관리자 

응헤안 WHA 산업 구역 정보

응헤안(河安)성 동남경제지구에 위치한 WHA 산업지구 1 - 응헤안은 베트남 중부권 지역의 제조업과 산업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입지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에코 산업단지로 국내외 고객을 위해 국제 표준 인프라, 유틸리티, 산업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태국 산업단지 개발 분야에서 30년 동안 쌓은 WHA의 경험을 바탕으로, WHA는 베트남과 지역에서 글로벌 발자취를 확립하고자 하는 고부가가치 및 환경을 중시하는 산업에 최거의 실행 원칙을 적용한다.

 

베트남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응헤안은 풍부한 숙련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남권 경제권역청(DNA)의 우대 세금 인센티브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WHA 산업단지 1 – 응헤안은 총 3200 헥타르를 가지고 있다. 초기 마일스톤 1단계 143.5헥타르는 이미 가동 중에 있으며,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등의 국내외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  1단계에서 또 다른 354.5헥타르에 이르는 마일스톤 2와 3은 현재 건설과 개발이 진행 중이며, 조만간 각 분야의 투자자들과 초기 논의를 시작할 준비가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s://www.whavietnam.com/

-GMK미디어

▶관련 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34814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