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6.9℃
  • 구름조금대구 -1.2℃
  • 울산 -0.1℃
  • 광주 -1.8℃
  • 맑음부산 1.4℃
  • 구름많음고창 -3.7℃
  • 구름조금제주 5.7℃
  • 맑음강화 -8.7℃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5.1℃
  • 흐림강진군 1.3℃
  • 구름조금경주시 -1.2℃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산업

[제약산업] 베트남 제약산업에 보다 강력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외국 기업들

외국 기업은 제약 산업에 더 큰 시장 점유율을 목표
베트남 제약회사의 지분을 인수하는데 점점 더 많은 돈을 쏟아 부음

네덜란드 회사인 Stada Service Holding B.V.는 지난 달 푸에성에 본사를 둔 Pymepharco 회사의 소유권을 100%로 늘릴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Stada는 지난 주 Pymepharco의 지분을 거의 76%로 6% 늘렸다. 이 거래는 12월 11일 종가를 기준으로 약 3800억 동으로 추산된다.

 

하노이에 본사를 둔 Hataphar는 지난 9월 일본 ASKA제약에 정관 자본의 20%인 528만주를 추가로 발행했다. 그 거래는 3700억 동으로 평가되었다. 지난해 초 일본 타이쇼제약은 메콩 삼각주 지역에서 가장 큰 제약회사인 DHG제약합자회사(DHG)의 지분 51% 이상을 획득했다.

 

2017년 12월, 미국 의료 법인 애버트(Abbott)레버러토리의 자회사인 CFR International SpA는 동탑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도메스코(Domesco)메디컬 수출입회사의 지분 51.69%를 2조 3천억 동(약 9950만 달러) 규모의 거래로 또 다른 에버트 자회사에 양도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제약 산업은 외국 기업에게는 매력적이다. 증권사 유안타베트남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산업은 2020-2025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이며 내년에는 77억불의 가치에 도달할 것이라고 한다. 의료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생산량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베트남은 작년에 30억 달러어치의 의약품을 수입했다. 이 수치는 올해 43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따라서 외국 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시장점유율에서 3대 다국적 제약사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는 DHG와 같은 기업에 현금을 쏟아 붓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롱비엣증권 애널리스트들은 그들의 전략은 자체적인 사업체 설립과 공장 건설 대신 베트남 기업이 제조 표준을 높이는 것을 돕고 인수하는 것이다.

 

칠레의 선도적인 제약 회사인 CFR International SpA는 국내 기업 도메스코의 첫 번째 전략적 파트너였으며 도메스코의 연구개발, 기술 이전, 비즈니스 컨설팅 및 공급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가 그 회사의 지배지분을 확보했다.

 

유안타 베트남의 수석 분석가인 리 티 히엔은 제약산업이 브랜드를 구축하고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수년간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국내 기업들은 신약 연구와 개발에 돈을 쓰기가 어려워 외국 기업들에게 문을 열어주고 있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이 외국 제약회사의 독점적인 제조법과 과학적 성과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외국 기업들과의 제휴가 단기적, 장기적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한다. 하타파 CEO인 레 쑤안 탕은 ASKA와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회사가 새로운 공장을 짓기 위해 3700억 동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일본 기업으로부터 첨단 기술로 공장을 짓는 컨설팅 서비스도 받고 있다.

 

한편 DHG는 일본 타이쇼와 제휴한 덕분에 2년도 안 돼 효력 있는 정제(錠劑) 생산 체인에 대한 국제 인증과 항생제 체인에 대한 또 다른 일본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호아빈 건설 그룹, 2026년을 맞이하다: 인프라 기회와 구조조정의 회복력이 만나는 순간
인프라의 물결 2026년은 베트남에 전례 없는 인프라 환경을 선사한다. 총 670억 달러가 투자되는 남북 고속철도 사업이 연말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8,500조 동(약 3,350억 달러)이 인프라 투자에 투입될 예정이다. 롱탄 국제공항은 중요한 전환점에 들어서고, 수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도 시작될 전망이다. 호아빈 건설그룹에게 이는 단순한 시장 기회가 아니다. 지난 5년간의 위기를 통해 다져온 지배구조 역량부터 전략적 제휴에 이르기까지의 회복력이 진정한 경쟁 우위로 전환되는 순간이다. ◇ 위기에서 전략적 전환으로 "강철은 불을 쐬지 않고는 단단해질 수 없다." 레 비엣 하이 회장이 이 속담을 인용할 때, 그는 단 하나의 어려움이 아니라 그가 "완벽한 폭풍"이라고 부르는 일련의 사건들을 언급하는 것이다. 그 폭풍에는 3년간 지속된 팬데믹으로 인해 국제 관광객 수가 1,800만 명에서 18만 명으로 급감한 것, 시장이 재개방되자마자 발생한 지정학적 갈등, 그리고 국내 채권 위기로 인해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자사 보호에 우선순위를 두게 되면서 건설업체의 현금 흐름이 차단되거나 중단된 것 등이 포함된다. 이전까지 호아빈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