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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삼성 베트남] 대유행 이후 성장목표 회복

하노이시는 삼성이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디지털 변화의 도시 건설을 지원하기를 바람

심각한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삼성 베트남은 2021년에 7~10%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14일 최주호 삼성베트남 사장은 쭈 응옥 안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노이에 삼성 R&D 센터의 건설 진행과 관련해 프로젝트에 대한 작업은 2020년 3월 1일에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작업량의 약 23%가 완료되었다. "R&D 센터는 2022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이 센터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인공지능, 5G 네트워크, 빅 데이터 연구에 중점을 둔 3,000명의 기술 엔지니어들을 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삼성 베트남이 건설과 노동 안전에 관한 현지 규정을 완전히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중요함으로 지역 당국으로부터 지원을 구하면서  전기는 R&D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이다.

 

하노이 시장은 베트남, 특히 하노이에 대한 삼성의 기여에 찬사를 보냈다. 하노이 시장에 따르면 하노이는 공식적으로 유네스코의 디자인 창조도시 네트워크 회원이 되었다. 그는 "앞으로 과학, 기술, 혁신이 하노이 발전의 핵심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노이시는 삼성과 한국 기업에게 현재의 R&D 센터를 포함한 하노이에서의 기술 프로젝트에 투자하도록 계속해서 유리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하노이 시장은 말했다.

 

하노이가 국가적으로 혁신에 있어서 선두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은 특히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디지털 변화 기술 적용과 관련하여 삼성이 하노이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삼성의 2억 2천만 달러 규모의 R&D 센터는 11,600 제곱미터의 면적에 높이 16층겅물이 하노이 서쪽에 위치한다. 삼성은 베트남이 최대 생산 허브일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의 전략적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18년 동안 삼성은 베트남에 대한 총 투자를 6억 7천만 달러에서 173억 달러로 26배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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