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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자동차 산업] 승용차 가격이 10억 동 이상 - 베트남 승용차가 한국과 일본차를 능가함

주행감이 좋고 차량에 적합한 가격인 빈패스트 럭스 A는 캠리, 마즈다 6,  옵티마를 능가하여 판매량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0억 동(43,500 달러)이 넘는 승용차 부문은 고객 수요가 C와 D 사이즈의 고층으로 옮겨가면서 오랜 기간 동안 점차 퇴보해 왔다. 이 모델에는 특정 고객이 있다. 빈패스트 럭스 A가 등장한 이후, 이 부문은 다시 가열되었다. 럭스 A는 E급이지만 차량 금액은 캠리 마즈다 6 등 D급 차와 맞먹는다.

2020년 말까지 럭스 A가 6,000대 이상 팔리면서 업계 1위를 차지했고 캠리가 5,400대 이상을 팔아 2위를 차지했다. 마즈다 6, 옵티마, 어코드가 훨씬 낮은 판매 수량이다.

 

럭스 A는 하나의 현상으로 등장하는데, 그것은 BMW 5 시리즈에서 구입한 플랫폼 기술을 발전시키기 때문에, 자동차 가격을 거의 10억동으로 낮추어 판매를 했다. Camry 또는 Mazda6의 고객 중 상당수가 VinFast로 이동했다. 럭스 A는 핸들링, 방음, 서스펜션이 좋기 때문에 특히 가격대에서는 드물게 후륜구동을 좋아하는 운전자를 위한 특가 상품이다. 그러나 이 모델은 유틸리티만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내부 공간의 배치가 그리 넓지 않다.

 

캠리의 판매 수량은 2위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실내 공간이 넓고, 2열에는 에어컨 키, 스피커, 전기 커튼, 팔걸이 안마 등이 있다. 마즈다6는 일본 제품이지만 젊고 매끄러운 도시 외관을 가진 젊은 고객에게 적합하다. 럭스 A가 등장하기 전에는 캠리와 마즈다가 각각 교대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년 동안 마즈다 6의 판매는 크게 감소했는데, 캠리가 좀 더 개인적이고 젊은 고객에게 적합한 버전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한국 유일의 D급 세단인 옵티마는 외관과 장비가 C급에 비해 월등하지 않아 고객이 적다. 가격은 7억 7천만 동으로 여전히 일정 수의 고객을 유지할 수 있는 차량이다.

 

혼다 어코드는 높은 가격 때문에 판매가 저조하며, 미국에서는 높이 평가되지만 베트남 고객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혼다의 특징인 소음 수준, 차량의 선택이 그리 풍부하지 않다. 이 모델은 중형 세단을 소유해야 하는 운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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