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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백신] 세계 9대 코로나19 백신

64종의 다양한 코로나-19 백신이 전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 중 9종은 현재 테스트되어 널리 배포되고 있다.

 

공식 출처의 AFP 통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77개국과 영토에서 코로나19 백신이 1억 1백만 도스 이상 주사됐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들이 주사제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29개국 중 어느 나라도 집단 예방 접종을 시작하지 않았다.

 

현재 전 세계에서 유통되고 있는 백신은 4가지 운영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9가지다.

*화이자백신

화이자-바이오NTech(미국-독일)가 개발한 코미나티 백신과 모더나(미국)가 개발한 mRNA-1273를 많은 국가에서 긴급 사용을 승인했으며, 북미, 유럽, 이스라엘 및 걸프 지역에서 지배적이다. 이 백신은 과학자들이 nCoV에서 추출해 실험실에서 확장한 mRNA라는 유전자 코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mRNA는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를 공격하는 것과 같은 단백질을 암호화한다. 세포는 단백질 복사를 하고 백신 유전 물질을 파괴한다. 면역체계는 단백질이 몸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향후 주사한 사람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COV를 물리치는 방법을 기억한다. 코미나티는 약 95%의 효과를, mRNA-1273은 94.5%의 임상시험 효과를 보였다.

*스푸트니크 V 백신

바이러스 벡터 기술을 사용한 세 가지 백신에는 영국의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비쉴드라고도 알려진 AZD1222, 미국 존슨앤 존스의 Ad26.COV2.S 그리고 러시아 연구기관인 가말리아가 제작한 스푸트니크 V가 있다. 이들은 인체 세포에 nCoV 단백질을 도입하기 위해 무해한 바이러스를 사용하여 면역체계의 반응을 촉진한다.  코비실드는 영국, 인도, 멕시코 및 기타 여러 국가에서 긴급 사용을 허가받았다. 임상실험 결과 백신은 사용량에 따라 62~90%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푸트니크 V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량주사를 실시했으며, 많은 나라가이 백신을 주문하고 있다. 임상 3단계에서는 스푸트니크 V가 91%의 효과를 보였다. 한편, Ad26.COV2.S는 어느 국가에서도 허가되지 않았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얇은 단백질 메커니즘(nCoV의 가시 단백질)인 NVX-CoV2373을 사용한 백신은 3단계 임상 시험 중이며 어느 국가에서도 승인을 받지 못했다. 백신은 전체 바이러스 대신 nCoV의 무해한 단백질 조각을 포함하고 있다. 주사 후, 인간의 면역 체계는 단백질이 몸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고, T 림프구와 항체를 생산하기 시작한다. 주입한 사람이 감염되면 기억 세포가 COV를 인식하고 퇴치한다.

 

중국과 인도는 시노팜의 BBIBP-CorV, 시노박의 코로나박, 바라트바이오텍의 코바신 등 3개 백신 사용 불활성화 바이러스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화학 물질, 열 또는 방사선에 의해 활성화되지 않으며, 이러한 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포함한 백신보다 더 안정적이다. 비활성 백신은 보통 냉온도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냉동 건조 형태로 쉽게 저장 및 이동할 수 있으며 개발도상국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함유한 백신보다 약한 면역 반응을 나타낸다. 

 

BBIBP-CorV는 중국,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노팜 제조업체는 79.34%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CoronaVac은 중국에서 제한적으로 사용 승인되었다. 다만 브라질 임상시험에서 규제기관이 접종허가의 최소수준인 50%를 조금 넘는 효과로 많은 의심을 사고 있다. 3단계 임상 결과도 없고 효과도 확인되지 않았지만, 코박신은 인도에서 비상용으로 허가되었다.

-뉴욕터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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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