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대차 제조업체인 TC 모터는 2021년 3월까지 현대차를 1만 5886대를 판매했다.
특히 현대 엑센트는 2월 대비 128.8% 증가한 2094대를 팔아 3개월 전체 4808대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그랜디10도 152% 성장해 3월 1293대가 판매돼 누적 3199대에 달했다.
현대차의 다른 모델(스타렉스, 캐시트럭 등)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투싼과 싼타페는 각각 222%, 114% 성장해 928대, 882대가 판매돼 1분기 누적 판매량 1840대, 1990대를 기록했다.
2020년까지 베트남에서 현대 승용차의 판매대수는 8만 1368대에 이른다.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현대차의 구조도 100% 완성차 수입에서 100%에 가까운 제조·조립으로 전환됐다.
-투자신문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