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1.0℃
  • 서울 -2.3℃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0℃
  • 구름조금광주 -1.8℃
  • 구름조금부산 1.0℃
  • 구름많음고창 -3.7℃
  • 흐림제주 4.8℃
  • 흐림강화 -2.6℃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5.5℃
  • 흐림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산업

베트남에서 오토바이의 "황금시대"는 지났다.

2020년 베트남의 오토바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270만대를 기록했다.

베트남 오토바이 제조업체 협회(VAMM)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 오토바이 시장은 전년보다 17% 줄어든 27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오토바이 판매량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앞서 2019년 베트남 모터사이클 판매량은 325만대, 2018년 339만대였다. 2018년은 최근 몇 년간 베트남에서 오토바이 판매가 가장 많은 해로 꼽히기도 한다. 이후 오토바이 모델 판매가 지속적해서 감소했고 2020년에는 판매량이 급감했다.

많은 제조사가 지난 한 해 동안 50만대 이상의 차량이 감소한 주된 이유는 많은 가게가 문을 닫게 한 대유행의 영향 때문이다. 또한 이용자들은 경제적 영향에 대한 우려로 쇼핑을 망설이고 있다. 혼다처럼 다른 회사들도 부품 부족이 자동차 회사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토바이(특히 휘발유차) 전성시대가 끝났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세계 4위(중국, 인도, 인도네시아에 이어), 지역 2위(인도네시아에 이어)의 오토바이 시장인 베트남의 2년 연속 오토바이 판매 감소는 분명한 신호탄이다. 사실, 오토바이 판매 감소는 많은 시장에서 흔한 추세이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는 이륜차 판매가 43% 감소한 약 370만대로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 개발, 도시 기반 시설 개선은 사용자들이 자동차를 살 수 있는 더 많은 조건을 갖게 한다. 특히 젊은 사용자들 말이다. A급 자동차와 B급 세단의 가격이 갈수록 저렴해지고 젊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이전보다 더 잘 갖춰진 점이 고객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가솔린 이륜차의 구매력을 떨어뜨리는 전기오토바이의 등장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판매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빈패스트는 많은 전기차 모델들에 대한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진행하며 조용히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전기 오토바이 회사인 야데(Yadee) 역시 베트남 시장에 큰 목표를 세우고 있다.

 

현재 혼다, 야마하, 스즈키, 피아조, SYM 등이 베트남 시장의 5대 강자로 시장 점유율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혼다가 78.6%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혼다 제품은 디지털 자동차, 인기 스쿠터, 고급 스쿠터, 클러치 자동차, 심지어 대형 배기 오토바이까지 망라되어 있다. 다른 브랜드는 제품 범위가 좁고, 그 중 피아조는 고급 스쿠터만을 취급한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오토바이 시장은 여전히 열려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첫째, 사람들의 여행 습관, 특히 시골 사람의 여행 습관으로 인해, 이것은 여전히 주요하고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둘째,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시스템은 개발되지 않았다.

 

셋째, 베트남에서는 전기 오토바이가 개발되긴 했지만, 여전히 판매가격이 비싸고 배터리 교환과 같은 문제와 여러 가지 한계로 인해 진행이 상당히 느리고 공공 충전소는 없다. 따라서 전기 오토바이의 개발력은 다소 제한적이다.

 

실제로 주요 오토바이 제조업체들은 모두 전기 오토바이 모델을 연구하고 테스트했다. 다만 위의 5개 기업 중 전기 오토바이 모델을 들여온 곳이 없다는 점은 아직 시장의 성숙 단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지난해 피아조가 베스파 엘레트리카 모델을 베트남에 들여오겠다고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이 모델은 보이지 않고 있다.

-CAFEF


베트남

더보기
2026년 음력 설 다낭으로 오세요...봄 여행의 리듬을 만들어가는 축제들
2026년 말띠 해, 다낭은 도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활기 넘치는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봄기운이 가득한 다낭 곳곳은 관광 산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풍요로운 말띠 해 – 관광의 번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설렘과 기대로 가득하다. “다낭으로의 귀환”이라는 봄 여행 여정 속에서, 2026년 말띠 해는 새해 첫날뿐 아니라 도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느껴질 것이다. 한강을 따라 펼쳐진 도심에서부터 호이안의 유적지, 미선의 고대 탑에서부터 평야, 산, 바다에 이르기까지, 각 지역은 저마다의 봄빛을 선사하며 도시의 다채로운 설날 풍경을 만들어낸다. 축제는 여러 겹의 감정으로 가득 차 있으며, 봄 여행은 단순히 공간을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 발견, 지역 생활, 그리고 인간적인 교류의 여정으로 변모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고, 의미 있는 만남을 통해 진정한 설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한강 도시 공간 – 역동적인 도시의 봄 리듬 봄 축제 분위기는 한강을 따라 활기차게 시작된다. 봄 축제, 형형색색의 꽃길, 그리고 중심 대로변 곳곳에 마련된 전통적인 설날 공간들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경제

더보기
10억 달러의 붓터치: 변호사가 설립한 예술 플랫폼, 출시 첫 달 만에 10억 달러 이상의 리스팅 확보… 고속 성장 궤도 진입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시드니, 및 뉴델리 2026년 1월 26일 -- 엔터테인먼트 및 크리에이티브 아트 전문 변호사의 대담한 비전에서 출발한 혁신적인 온라인 미술 경매 플랫폼 로이드 옥션(Lloyds Auctions) 예술 플랫폼이 2026년 1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이 플랫폼은 출범 몇 주 만에 3000점 이상의 작품을 포함해 총 10억 달러 이상의 예술품 리스팅을 확보하면서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트테크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쥬세페 카신(Giuseppe Cassin)은 10년 넘게 영화 제작자, 예술가, 감독, 수집가를 위한 수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그는 높은 수수료, 초대 전용 판매, 만연한 진위 문제 등 미술 시장의 구시대적 구조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인증된 미술품을 대상으로 '택시 시장의 우버(Uber)'와 같은 혁신을 구현하는 디지털 우선 플랫폼을 구상했다. 이 플랫폼은 엄격한 인증과 고급 큐레이션, 투명한 수수료 체계, 누구나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실시간 입찰을 통해 판매자와 전 세계 수요자를 직접 연결한다. 로이드 크리에이티브 아트 창립자인 카신은 "과거 소수만 누리던 글로벌 접근성을 이제

문화연예

더보기
월드쉐어·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키르기스스탄 아동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 의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59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산지역 취약계층이 집중된 추이주와 이스쿨주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캄코르둑 장애아동센터, 그룹홈, 카인드시 초·중등학교 등 8개 기관을 통해 약 580명의 아동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재킷, 바지, 조끼, 신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의류로 구성됐다. 기후 변화와 한파에 취약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마련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 부담이 큰 현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류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옷이 따뜻하고 입기 편해 오래도록 소중히 입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 옷을 마련해 주기 어려웠는데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아동들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충분한 의류를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