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6일 오전 응에안, 호찌민, 하띤, 하노이에서 모두 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치료소위원회에 따르면, 4명의 사망자는 91~94명으로 기록되었다.

71세의 "환자 13881"은 응에안 출신이다. 이 환자는 지난달 23일 응에안우호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nCoV 폐렴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7월 5일 패혈성 쇼크, 다발성 장기 기능 상실, 진행성 호흡곤란으로 인한 심각한 폐렴, 많은 질병들에 대한 진단을 받고 사망했다.

고혈압, 제2형 당뇨, 만성 신장 질환, 심부전 등의 병력이 있는 호찌민시 투덕시의 62세 '환자 "19182"는 양성 반응을 보였고 6월 30일 호찌민에 있는 열대 질환 병원에서 치료 중이었으며, nCoV 폐렴, 호흡곤란 합병증, 여러 가지 기저 질환에 대한 점진적 호흡곤란으로 진단 받았다. 이 환자는 7월 3일 폐색전증, 패혈성 쇼크, nCoV에 의한 폐렴, 호흡곤란 합병증으로 진단받고 사망했다.

97세인 "환자 8581"은 하띤 출신으로 6월 5일 환자는 양성반응을 보였고 카우쩨오 국제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기침과 호흡곤란이 점차 증가했다. 6월 9일, 이 환자는 고혈압 환자에게서 nCoV 폐렴 진단을 받아 열대 질환 중앙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환자는 7월 4일 패혈성 쇼크, nCoV 폐렴, 오른쪽 허벅지 종기, 고혈압 진단을 받고 사망했다.

2021년 2월부터 췌장암 병력이 있는 하노이 하동의 "환자 3180"은 수술을 하려했지만 수술을 거부하고 집에 가서 한약을 먹는다고 했다. 환자는 또한 수년간 고혈압과 당뇨를 앓았다. 환자가 nCoV 양성 반응을 보였고 nCoV 폐렴 치료와 진단을 위해 열대 질환 중앙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환자는 7월 5일에 사망했는데, 패혈성 쇼크, nCoV 폐렴, 간과 폐 전이가 있는 췌장암, 고혈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따라서, 4월 17일부터 지금까지 전염병의 사망자 수는 59명으로 증가했고, 2020년 초부터 현재까지 총 사망자 수는 94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