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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휘발유 가격이 오를 수 있다.

세계 유가가 상승 추세여서 내일 조정기에 국내 휘발유 1리터당 150~300동씩 오를 수 있다.

 

산업통상부의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 시장에서 완제품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9월 7일로 변경되어, RON 92는 배럴당 79.52달러, RON 95는 배럴당 81.48달러였다. 이전 기간에 비해 2% 상승했다. 유가도 배럴당 거의 78달러 올랐다.

 

호찌민시의 한 주요 사업체의 책임자는 최근 세계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라고 말했다. 따라서, 안정기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내일 운행 기간에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50~300동 인상될 수 있다. 그리고 석유제품은 리터당 400~700동 증가한다.

 

반대로 관리기관이 안정기금의 충당금을 줄이거나 지출을 늘리면 휘발유 가격은 변동이 없지만 유가는 소폭 오를 수 있다.

 

하노이의 한 주유소 소장은 이번 휘발유 가격 인상이 그리 심하지 않기 때문에 이 품목에 대해 펀드를 쓰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규제 당국은 일부 석유 상품에 기금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휘발유 가격 변동

 

지난 8월 26일에 E5 RON 92 휘발유의 1리터당 600동, RON 95의 550동, 석유제품의 350~510동 동시에 하락했다.

 

따라서 E5 RON 92 최고가는 19,890동이며, RON 95는 21,130동이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660동이고 등유는 14,760동이며, 최대 마두트 오일은 Kg당 15,050이다.

 

운영 기관은 또한 E5 RON 92 휘발유 1리터당 950동을 보상하기 위해 기금에서 지출한다. 이와 함께 시중에 판매되는 RON 95 휘발유 1리터당 150동의 가격안정기금에서 공제되고 경유와 등유는 L당 400동, 마두트유는 kg당 300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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