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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기관단체] 응에안성: 귀환 근로자 채용 박람회 개최 및 순회 영사 및 기업 지원 세미나

▶어제 21일 응에안성 빈시에 위치한 한베기술대학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EPS) 주관 귀환 근로자 채용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귀환 채용박람회란 한국에서 근로를 마치고 베트남으로 귀국한 귀환 근로자들을 한국 기업에 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로 많은 사람의 참여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응에안성과 한베기술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다.

 

 

[교민기관단체] 응에안성: 귀환베트남인 한국 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21일 또한 하노이 한국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순회 영사 및 기업 지원 세미나가 무옹탄송람 호텔에서 응에띤 투자협의회( Nghe Tinh: 응에안 및 하띤성 기업 협의회)의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사관에서는 정우진 공사겸총영사, 이재국 노무관(고용노동부), 민문기 상무관(산업자원부), 송원영 국세관(국세청), 이윤하 정무팀 서기관(외무부), 정연이 경제팀 서기관(외무부), 사공효식 영사 및 실무관 3명(외무부), 자문으로 유동호 지평 변호사(이태훈 변호사 대참 가능성), 한경훈 EY 회계사, 전장섭 코참 자문위원, 이현석 KoBIZ 수석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GMK미디어(응에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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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또럼 서기장 방한: 과학기술 협력 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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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