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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하노이: 아파트 700가구, 2천명 주민 격리

당국은 이곳에 nCoV의 양성 사례를 확인한 후 호앙마이지구 호왕리엣 HH2A 린담을 일시적으로 격리했다.

 

11월 18일 정오에 기능군은 건물 로비에 밧줄을 치고, 700가구 아파트 주민은 그 지역을 떠나지 말것을 요청했다.

 

린담 아파트 단지는 하노이에서 가장 큰 아파트 단지 중 하나이며 총 면적은 약 3헥타르다. 3만3천명 이상의 주민이 있다. HH2A에만 약 2천명이 거주하는 700가구의 아파트가 있다.

 

최근 하노이는 사례와 관련하여 좁은 범위, 일반적으로 건물의 한 층 또는 몇 개의 아파트를 폐쇄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도 HH2A 린담 건물을 의학적으로 격리했다. 호앙리엣의 리더에 따르면 "우리는 추적를 위해 일시적으로 격리 한 다음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범위를 가능한 작게 좁힐 것이다."

 

하노이 CDC에 따르면 양성반응은 HH2A 건물 5층에 사는 29세 여성으로 감염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처음에 보건 부문은 5건의 밀접 접촉 사례(F1)를 확인했다.

 

바딘 지구의 장보구는 이곳에서 많은 새로운 사례를 기록한 후, 데라탄, 장보, 응옥칸 거리의 9개 골목의 주택가를 일시적으로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하노이 CDC에 따르면, 11월 17일 38 F0의 발병을 감지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현재까지 하노의 4차 유행병 발생 건수는 총 6739건의 양성 환자가 발생하는데, 이 중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건수는 2428건이며 격리건수는 4311건이다. 도시는 현재 전염병 레벨 2(노란색, 중간 위험)에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사흘 만에 200건을 돌파했다.

-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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