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가] 내일 휘발유 가격이 내릴 수도 있다.

주요 업체들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전 세계 연료 가격이 급락해 내일 운행 기간이 휘발유 리터당 1000동 이상 내릴 수 있다.

 

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17일 현재 싱가포르 시장에서 완제품 휘발유 가격은 RON 92와 RON 95가 이전 기간 대비 각각 7~8% 하락해 각각 34달러와 95.89달러로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그 동맹국들이 일부 대형 석유 소비국들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하면서 국제유가도 한때 배럴당 88달러로 하락했다. 구체적인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OPEC은 방출한 과잉배럴을 보충하기 위해 생산량을 더 천천히 늘리는 계획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달 중 산유국은 12월부터 하루 40만배럴 증산 계획을 고수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1월 23일 거래에서 미국 WTI 경질유 가격은 0.4% 하락한 배럴당 76.44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브렌트유 가격도 0.28% 하락한 배럴당 79.49달러에 거래됐다.

 

호찌민시의 석유 도매업체 리더는 세계 석유 상황이 급격히 조정되고 있어 이번 주 목요일 운영 기간은 리터당 1000동~1200동 정도의 휘발유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기름값이 리터당 300~400동 내렸다.

 

사업자가 안정기금을 공제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경우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500동~600동가량 낮아진다. 유가는 펀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시장에 따라 가격이 하락할 것이다.

 

하노이의 한 석유 리더도 같은 의견을 밝히며 5차례 연속 가격 인상 이후 많은 상품들이 큰 압박을 받고 있어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운용기간으로 인해 가격을 낮추고 펀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11월 10일 운영 기간에는 휘발유 1리터가 550동-660동 증가하여 거의 2만5천동에 달했다. 등유가는 하락했지만 등유와 경유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이 기간에 모든 휘발유와 석유제품의 안정자금 지출 수준을 줄였다. 부처 간에도 휘발유·경유제품에 대해서는 안정자금을 공제하지 않고 등유·마두트유에 대해서도 공제 폭을 늘렸다. 이에 따라 등유가 포함된 휘발유 안정자금 공제 수준은 리터당 150동, 마두트유는 kg당 500동이다.

-Vn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또럼 서기장 한국 방문: 한국 내 베트남 혁신 전문가들과 만남
또럼 서기장과 고위 대표단은 8월 10일 오후 베트남 혁신 네트워크 회원들과 한국 내 베트남 전문가들을 만났다. 이번 면담은 재무부와 주한 베트남 혁신 네트워크의 주관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국가혁신센터(NIC)가 후원하는 베트남 혁신 네트워크는 22개국 및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주요 산업 분야의 전문가, 과학자, 일반 엔지니어 등 2,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AI, 바이오의학, 로봇공학, 자율 장치, 항공우주, 무인 항공기(UAV) 등 우선순위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경험과 해결책, 그리고 권고안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의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발전시키기 위한 이니셔티브와 우수 사례도 제시되었다. 또럼 서기장은 베트남 전문가와 기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이러한 이니셔티브들이 실질적인 요구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사업이라고 평가했으며, 특히 베트남이 대형 기술 기업의 가치 사슬에 참여하기 위한 제안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국이 과학기술 발전,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의 획기적인 진전, 새로운 상황에서의 국제 통합, 법 제정 및 집행 혁신, 그리고 민간 경제 발전에 대한 네 가지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