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글로벌학교] KGS: ‘꿈이 샘솟는 학교’ ‘My Dream Presentation 대회’로 꿈을 영글게 하다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양재호)에서는 코로나로 오랫동안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면서 학생들이 지루하고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여러 대회를 실시하고 있어 주변의 관심을 끌고 있다.

 

KGS에서는 지난 11월 29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My Dream Presentation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평소 학생들이 생각만 해오던 자신의 꿈과 미래의 계획 및 다짐을 구체적으로 설계하여 발표함으로써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갈 힘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사실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은 다양한 사회의 모습을 보는 데 어려움이 많아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 막연하고, 설령 꿈이 있다고 해도 구체적인 준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 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신청서를 받았다. 2단계는 신청한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꿈을 갖게 된 계기, 그 꿈을 키우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요소나 자질, 그리고 꿈의 실현 계획’ 등에 대해 2-3쪽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출해야 했다.

 

마지막 단계로 이를 통과한 22명의 학생들이 다른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꿈에 대해 준비한 내용을 실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9학년 박ㅇㅇ 학생 학부모는 “부모가 여러 얘기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자신의 꿈을 생각하면서 그것을 찾아보고 공부하고 준비하는 모습이 어떤 교육보다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 대회를 지도하고 심사하였던 한 교사는 “이 대회는 ‘꿈을 꿔야 미래가 생긴다’ 라는 말처럼 꿈을 생각해 보는 멋진 시간을 아이들에게 제공한 것 같다.

 

특히 발표하는 아이들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어떤 꿈을 가질지를 고민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 느껴졌고, 제 자신 또한 이런 아이들에게 더 좋은 꿈을 지원해 주는 교사가 되어야 하겠다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라고 이 대회를 평가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어떻게 이루어갈 것인지에 대해 발표 자료를 준비하고 발표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가꾸고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는 평가이다.

 

학생들이 부모로부터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공부해라’라면 가장 피하고 싶은 질문은 바로 ‘너의 꿈은 무엇이냐?’라고들 하는데 그런 기피하고 싶은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갖게 함으로써 이 대회가 꿈을 향해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도전해 보라는 작은 울림의 시간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KGS에서는 이번 대회를 좀더 알차게 마무리하기 위하여 모든 준비와 발표를 영어로 실시하는 ‘My Dream Presentation’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은 직접적으로 가르쳐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찾아보고 도전할 수 있는 간접적인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번 대회가 무기력해지기 쉬운 코로나 시기를 이겨나가는 기회라는 데 공감을 갖게 하기에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KGS 한국글로벌학교 문의

-전 화 07 6769 6918 (교감)

-카 톡 mm13644644

-이메일 kgshcmc@gmail.com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