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설문조사] 직원을 유지하는 데 최우선 요인은?

소득 현황과 직원들의 기대치를 조사한 결과, 급여가 직원 유지 요인에서 4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비고스(Navigos)그룹이 27개 업종에 종사하는 6800여명의 참여자의 의견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득현황 및 직원 기대도 조사는 2021년 기업의 급여와 2022년 복지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치를 개괄적으로 보여줬다.

 

구체적으로 급여 외에 직원들이 받는 복리후생에 대해 질문했을 때 근로자가 받는 복리후생 상위 10개 항목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13개월 월급

2. 건강 및 의료 혜택

3. 건강 관리 계획

4. 유연한 근무시간

5. 여행 수당

6. 해외 근무

7. 가불

8. 유연한 작업 환경

9. 공휴일/생일 공휴일

10. 교육 보조금

 

이에 따라 13개월 급여는 직원들이 받는 가장 큰 혜택으로 건강급여 등 각종 혜택이 뒤를 잇는다.

 

또 2021년에는 직원들이 받는 평균 보너스가 1개월치 급여로 40.53%를 차지하며 2개월치 급여 보너스는 22.2%로 조사됐다. 최대 12.85%의 직원이 한 달치 급여 이하의 보너스를 받는다.

 

특히, 이번 조사는 직원이 현 회사에 계속 있게 하는 요인들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근로환경, 동료, 안정적인 직장은 근로자들이 각 요소별로 약 13%의 비율을 유지하게 하는 3대 핵심 요소인 반면 급여는 11%의 비율로 4위에 그치고 있다.

 

회사 브랜드, 학습 및 개발 기회와 같은 다른 요소들도 직원들이 현재 직업을 계속 유지하는 요인들이다.

 

비록 직원이 현재의 회사에 계속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급여는 직원이 이직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구체적으로 이직을 결정하기 위해 연봉요소를 선택하는 직원이 최대 17%에 달하고, 근로환경, 동료, 발전기회 등의 요인이 뒤를 잇는다.

 

또 2021년에도 57.59%에 이르는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사업 상황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임금인상을 제안하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은 임금 인상을 요구할 때가 아니다. 한편, 참여자의 11.59%가 급여인상을 제안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한, 설문 응답자 중 거의 28%가 급여 인상을 제안하는데 성공했다. 급여 인상 폭은 3%에서 20% 이상이다.

 

2022년 회사의 승진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치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나왔다.

 

2022년 회사 방침에 대해 정답을 제시하지 않은 응답자가 42.21%에 이른다. 그들은 베트남 경제 뿐 아니라 특히 기업의 회복이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염병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지, 나빠지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이 문제에 대해 언제 대답을 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한다.

 

이와 함께 설문 응답자 중 38% 가까이가 새해 기업 홍보 정책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이는 근로자들이 2022년 기업경기 회복이 매우 실현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향후 전업 의향에 대해 직원 42.45%가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다면 새로운 일자리로 전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설문 응답자 중 15.32%가 여전히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설문 응답자 중 2.16%가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고 답했다.

 

14%에 가까운 사람들이 향후 3개월에서 12개월 내에 직업을 바꿀 의향이 있으며, 설문 응답자 중 23% 가까이가 가까운 미래에 직업을 바꿀 의사가 없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