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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직원을 유지하는 데 최우선 요인은?

소득 현황과 직원들의 기대치를 조사한 결과, 급여가 직원 유지 요인에서 4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비고스(Navigos)그룹이 27개 업종에 종사하는 6800여명의 참여자의 의견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득현황 및 직원 기대도 조사는 2021년 기업의 급여와 2022년 복지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치를 개괄적으로 보여줬다.

 

구체적으로 급여 외에 직원들이 받는 복리후생에 대해 질문했을 때 근로자가 받는 복리후생 상위 10개 항목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13개월 월급

2. 건강 및 의료 혜택

3. 건강 관리 계획

4. 유연한 근무시간

5. 여행 수당

6. 해외 근무

7. 가불

8. 유연한 작업 환경

9. 공휴일/생일 공휴일

10. 교육 보조금

 

이에 따라 13개월 급여는 직원들이 받는 가장 큰 혜택으로 건강급여 등 각종 혜택이 뒤를 잇는다.

 

또 2021년에는 직원들이 받는 평균 보너스가 1개월치 급여로 40.53%를 차지하며 2개월치 급여 보너스는 22.2%로 조사됐다. 최대 12.85%의 직원이 한 달치 급여 이하의 보너스를 받는다.

 

특히, 이번 조사는 직원이 현 회사에 계속 있게 하는 요인들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근로환경, 동료, 안정적인 직장은 근로자들이 각 요소별로 약 13%의 비율을 유지하게 하는 3대 핵심 요소인 반면 급여는 11%의 비율로 4위에 그치고 있다.

 

회사 브랜드, 학습 및 개발 기회와 같은 다른 요소들도 직원들이 현재 직업을 계속 유지하는 요인들이다.

 

비록 직원이 현재의 회사에 계속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급여는 직원이 이직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구체적으로 이직을 결정하기 위해 연봉요소를 선택하는 직원이 최대 17%에 달하고, 근로환경, 동료, 발전기회 등의 요인이 뒤를 잇는다.

 

또 2021년에도 57.59%에 이르는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사업 상황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임금인상을 제안하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은 임금 인상을 요구할 때가 아니다. 한편, 참여자의 11.59%가 급여인상을 제안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한, 설문 응답자 중 거의 28%가 급여 인상을 제안하는데 성공했다. 급여 인상 폭은 3%에서 20% 이상이다.

 

2022년 회사의 승진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치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나왔다.

 

2022년 회사 방침에 대해 정답을 제시하지 않은 응답자가 42.21%에 이른다. 그들은 베트남 경제 뿐 아니라 특히 기업의 회복이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염병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지, 나빠지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이 문제에 대해 언제 대답을 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한다.

 

이와 함께 설문 응답자 중 38% 가까이가 새해 기업 홍보 정책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이는 근로자들이 2022년 기업경기 회복이 매우 실현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향후 전업 의향에 대해 직원 42.45%가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다면 새로운 일자리로 전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설문 응답자 중 15.32%가 여전히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설문 응답자 중 2.16%가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고 답했다.

 

14%에 가까운 사람들이 향후 3개월에서 12개월 내에 직업을 바꿀 의향이 있으며, 설문 응답자 중 23% 가까이가 가까운 미래에 직업을 바꿀 의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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