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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블록체인] 호날두, 바이낸스와 협력하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위한 NFT를 출시하며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6월 23일 저녁, 바이낸스는 포르투갈의 축구 스타와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바이낸스 NFT 플랫폼을 통해 일련의 NFT 컬렉션을 출시했다. 특정 국가의 바이낸스 사용자는 바이낸스 페이 앱을 통해 NFT 구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바이낸스의 발표에 따르면, 첫 번째 컬렉션은 그 축구 슈퍼스타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올해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많은 분야에서 아이콘이 됐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바이낸스와 함께 NFT를 발행한다. 사진: 바이낸스.

 

동시에 호날두도 협력 행사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저에게는 팬들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래서 이 새로운 경험을 가져오는 것은 저를 매우 흥분하게 만든다. 팬들도 저만큼 이 컬렉션에 열광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저 자신도 바이낸스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라고 37세의 축구 전설이 말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브라질 축구연맹, 두 클럽 SS 라치오(이탈리아), FC 포르투(포르투갈) 등이 참여해 아르헨티나 축구팀을 후원하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도 많은 협력 계약을 맺었다.

 

최근 암호화폐 호황기에 축구 스타들이 몰리면서 암호화폐 플랫폼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CR7 동료 리오넬 메시도 지난 3월 암호화폐 플랫폼 소시오스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가 됐다.

 

기업들이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의 광고를 쏟아붓는데도 암호화폐 시장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급락은 코인베이스, 제미니, Crypto.com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수익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바이낸스는 회사가 여전히 잘 되고 있으며 더 많은 직원 채용과 매력적인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달 초 창펑 자오는 수백만 달러를 들여 스포츠를 통해 광고를 하는 다른 암호화폐 사업자들을 비난했다.

 

슈퍼스타와 협력을 거절하기는 쉽지 않다. 큰 후원 계약이 매우 매력적이지만, 우리는 결정을 내렸다"라고 바이낸스 CEO는 6월 15일 자신의 개인 트위터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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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