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0℃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1.6℃
  • 구름조금광주 -1.2℃
  • 맑음부산 0.5℃
  • 구름많음고창 -2.0℃
  • 흐림제주 2.7℃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2.7℃
  • 구름조금강진군 0.1℃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암호화폐] 폰지(Ponzi) 사기 수법보다 조금 더 빨리 부자가 되는 암호 게임을 발견

호앙티엔(33)이 암호화폐 게임에 3만5천달러를 투자해 22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돈의 대부분은 소유자가 조깅하고 암호화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상 아이템인 NFT 신발에 사용되었다고 그는 말한다.

"신발 한 켤레의 가격은 1천달러이고, 저는 그 신발에 총 3만달러를 썼다." 나머지는 30대의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그를 대신할 전문가와 학생을 고용하는 데 지출했다.

 

하노이 암호화폐 투자자인 호앙티엔이 NFT 게임으로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으로 스마트폰 30대를 구입했다.

 

하루에 900달러를 벌고 22일 만에 손익분기점에도 불구하고, 티엔은 곧 모든 NFT 신발을 팔고 투자할 새로운 게임을 찾을 계획이다.

"NFT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기 때문에 정점을 찍으면 퇴장한다."

티엔이 NFT 게임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같은 전술을 사용해 수천 달러를 벌어들였다.

게임 커뮤니티의 관리자인 부탄은 사람들이 티엔과 같은 선입견자가 되는 것을 시도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항상 새로운 프로젝트로 옮기기 전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고, 일찍 투자하고, 일단 이익을 얻으면 종료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러한 게임으로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많은 사람은 그들의 전체 투자를 잃었다고 주장한다.

호찌민시의 투자자인 쩐꽁은 암호화폐 레이싱 게임에서 NFT 자동차 3대를 3천달러에 구입해 빠른 수익을 내길 희망했지만, 이 게임은 그가 가입한 지 며칠 만에 개발자들이 사라지는 등 사기극으로 드러났다.

 

게임 토큰의 가치가 거의 0으로 떨어졌다.

그는 "지금 게임으로 번 토큰은 가치가 없고, 산 차를 팔 수도 없다. 기본적으로, 나는 모든 돈을 잃었다.

NFT 게임으로 돈을 벌기 전에, 티엔 자신은 게임으로 2만달러를 잃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의 많은 NFT 게임들이 초기 투자자들이 나중의 게임들로부터 돈을 받는 위장 폰지 사기일 뿐이라고 경고한다.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인 테비(The Vi)는 "처음 출시했을 때 게임 내 토큰과 아이템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게임의 인기에 비례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몇 달 후 그들의 가격은 최고조에 달했다가 수요 감소로 하락할 것이고, 이것은 나중에 움직이는 사람에게 엄청난 비용이 들 것이다."

호주의 데이터 분석업체 파인더(Finder)에 따르면 베트남인의 약 23%가 NFT 게임에 투자하거나 게임을 하여 베트남을 세계 5위 안에 들게 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