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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4회 연속 인상

휘발유 소매가격은 운송비 상승이 소매점 수수료 인상으로 인정된 후 금요일 4회 연속 상승했다.


RON95 가격은 리터당 4.88% 오른 23,860동(0.95달러)으로, E5 RON92 가격은 3.84% 오른 22,710동이다.

 

경유는 0.36% 하락한 2만4980동을 기록했다.

 

하노이와 호찌민시는 계속해서 여러 주유소의 연료가 떨어지거나 고객으로 인해 과부하가 발생하고 있다.

 

하노이 주민들은 이제 가득 채우려면 최대 30분을 기다려야 한다. 어떤 사람은 자정에 주유소에 가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을 있다.

 

휘발유 유통업체들은 최근 자체 재고가 소진되면서 납품업체들의 구매가 어려운데다 당국의 소매가 상향조정이 늦어지면서 적자를 보고 판매한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0월까지 베트남의 정제연료 수입량은 713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지만 비용은 73억7000만 달러로 12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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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