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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매우 어렵다, 많은 섬유 기업들은 여전히 오더가 없다.

 

응우옌홍롱 혁신기업발전운영위원장은 섬유산업 등 아직 2023년 수주에 서명하지 않은 기업이 많다고 말했다. 2023년에는 세계 경제의 영향으로 베트남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17일 오후 기업들이 '파도를 넘다' 2023년 경제포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전망치는 '어려움'이다.

 

응우옌홍롱 혁신기업발전운영위원장은 "그러나 베트남 기업뿐 아니라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 속에서 서서 발전해야 할 새로운 아이디어로 '성장'하는 기업들이 있고, 나머지는 위험한 시기에 대처할 만큼 강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 기업은 주문이 부족

 

롱은 4분기와 2023년 전망부터 베트남 경제가 전 세계 경제의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공급망 혼란, 중국의 코로나19 제로 정책 등 세계 경제에 악재가 겹쳤다.

 

생산·기업의 경우 현재까지는 통상 2023년에 수주가 이뤄지지만 올해는 섬유산업 등 아직 2023년 수주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업체가 많다.

 

이런 상황은 영국, 프랑스, 미국, 독일 등 주요국이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베트남이 영향을 받아 그 흐름을 벗어날 수 없는 외부 요인이 주된 원인이다.

 

현재 베트남 사업의 한계는 시장의 격동 이전인 외부와의 충격이다.

 

국내 시장과 더불어 기업들은 신용, 세금, 자본 출처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 중 가장 심각한 것은 부동산 부문이다. 시장이 얼어붙고 거래가 없으면 현금 흐름의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 주식시장에서는 지금처럼 큰 변동을 보인 적이 없어 변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시장의 불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외 거시경제 과제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중앙경제관리연구소(CIEM) 소장인 쩐티홍민 박사는 미국 달러화 강세가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경제와 해외 투자 자본 흐름에 큰 영향을 미쳤고 수출입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동시에 베트남 역시 높은 투입 재료 가격으로 인해 높은 물가 상승 추세에 직면해 있다.

 

◆ 비즈니스 변화 필요

 

호앙꽝퐁 베트남상공인연합회(VCCI) 부회장은 이런 발전이 기업의 지칠 줄 모르는 기여와 창의성을 확인하지 못할 리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소수 기업의 실수도 이 분야의 많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VCCI 부회장은 "게다가 사업부문이 수적으로 많고 규모와 잠재력이 강하지는 않지만 회복력과 경쟁력은 여전히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월평균 1만8100개의 신설기업이 운영에 복귀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철수하는 기업은 1만2500개에 달한다. 신규 진입과 재진입 10개 중 7개 기업이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시장에서 철수하는 셈이다.

 

베트남 경제부의 상무이사인 레두이빈은 현재 민간기업의 자본을 사용하는 문제를 강조했다. 전체 경제에서 민간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개인사업자들도 채권시장, 주식시장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지난 2년간 민간부문의 투자효율성지수(ICOR)가 전 기간만큼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은 코비드-19 팬데믹, 이윤 감소의 법칙, 그리고 자본을 할당하고 투입하는 비효율적인 방법의 영향을 미친다. 자본은 생산과 사업에 투입되어 경제를 위한 생산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 투자, 즉 가상 자본에 투입되는 상태이다.

 

빈은 "투자자본을 늘리는 것만으로 생산량을 늘리는 기간은 끝났다"고 평가하면서 2023년에는 민간기업이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기술, 인력 등에서 변화하고 다른 동기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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