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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기자동차 헤비급 BYD, 베트남에 자동차 부품 공장 건설

2021년 상하이 오토쇼에 전시된 BYD의 한 전기차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에너지 차량 중 하나다


베트남이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자국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 가운데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BYD의 제조 기지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많은 세계적인 전자업체들이 베트남에서 그들의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사실 외에도 이러한 움직임은 BYD가 세계적인 확장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공급망을 심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금요일에 보도했다.

 

뉴스 서비스는 이 정보의 출처로 3명을 인용했으며, 그중 한 명은 베트남 북부에 대한 신규 투자가 2억5천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BYD의 베트남 진출은 현재 태양광 패널을 만드는 전자제품 사업부를 포함하고 있다. 북부 푸토성에 있는 BYD 일렉트로닉스 (베트남) 회사도 애플의 공급업체이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의 재정 지원을 받는 BYD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 자동차를 모두 생산한다. 회사는 지난 9월 2024년부터 연간 15만대의 설계능력을 갖춘 공장을 태국에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설은 동남아시아에 있는 중국 거대 기업의 첫 번째 전기차 생산 공장이 될 것이다.

 

태국은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생산량을 늘려 전체 자동차 생산량의 최소 30%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EV 제조사 빈패스트가 미국, 캐나다, 유럽 등 해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등 베트남도 국내 EV 생산과 사용 촉진을 모색하고 있다.

 

빈패스트는 오는 2024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EV와 배터리 생산 단지를 개장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초기 투자 20억달러이다.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에 위치해 있다.

 

베트남 북부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중 하나인 중국 BOE 테크놀로지 그룹이 공장 2개를 새로 지을 계획인 곳이기도 하며, 총 투자액은 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BOE는 애플과 삼성전자의 공급업체로 두 거대 기술기업 모두 베트남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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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