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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3년 수출목표는 3천940억달러

팜민찐 총리(중앙)가 2월 3일 어제 하노이에서 국내 생산 및 소비 촉진과 수출 시장 확대에 관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베트남은 2023년에 3천930억~3천940억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하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220억달러 또는 6% 증가한 것이라고 무역 관계자는 말했다.


2월 3일 어제 열린 국내 생산 및 소비 촉진 및 수출 시장 확대에 관한 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팜반찐 청장은 "국가의 수출 부문이 높지만 지속 불가능한 수출 성장과 여러 주요 파트너와의 무역 적자와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이 수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수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팜반찐은 산업 및 무역 당국이 수출을 촉진하고 더 많은 잠재 시장을 찾고 상당한 경쟁 우위와 막대한 수요가 있는 부문의 수출 잠재력을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조치를 동시에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게다가 무역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무역을 촉진하고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상품 유통을 촉진하여 국내 소비를 장려하고 베트남산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제안했다.

 

팜민찐 총리는 회의에서 무역 당국이 더 많은 수출 시장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지도자에 따르면, 베트남의 수출은 외국인 직접투자 회사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의존도를 조정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무역 당국은 수출 시장, 제품, 공급망을 다양화하고 비공식적인 국경 간 무역을 공식화하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국무위원들은 베트남인들이 베트남 제품을 우선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해결책이 시행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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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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