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 2023학년 중등 입학식 개최
- ‘글로네이컬(GloNaCa)’인재 육성과 행복한 학교 생활 당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2일(목)에 본교 도담관에서 중등학교 7학년 166명과 10학년 학생 163명에 대한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입학식을 4년 만에 재개했으며, 도담관을 가득 채운 전교생이 모두 모여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손성호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7학년 대표 이보나 학생과 10학년 대표 송태오 학생의 학생 대표 선서가 이어졌으며, 신입생과 재학생 간 상호 인사를 통해 서로를 환영했다. 학생과 선생님들 모두가 신입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손성호 교장은 축사에서 ‘KIS가 걸어온 길’을 주제로 학교가 개교한 1998년 9월 1일의 모습과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재외한국학교가 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의 모습들 슬라이드로 보여주시며 학생들에게 KIS의 역사를 소개했다.
또한, ‘KIS의 NOW’라는 주제로 현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현황과 상징 등을 전하고, 학교가 지향하고 있는 교육과정과 교육목표, 교육비전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나아갈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2022교육과정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KIS가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과 글로네이컬 인재를 위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든든한 학습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인수교육과정과 일반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이 조화를 이룬 ‘2023년 달라지는 KIS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교육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하며 학생들을 독려했다.
7학년 학생 대표 이보나 학생은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걱정되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이 컸지만, 이제는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자랑스런 KIS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중학교 생활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코로나 시기 온라인이나 혹은 일부 학급만을 대상으로 한 입학식과 달리 전교생이 함께 모여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해주는 자리였기에 이 행사가 더욱 뜻깊은 의미를 전했다.
◆ 2024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연세대’입시설명회 개최
- 300명이 훌쩍 넘는 학생,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 조성
- 학생, 학부모님들과의 질의응답으로 다양한 정보 교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2일(목), 11·12학년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직접 연세대학교 입학처장을 비롯한 입학사정관들(입학팀장, 언더우드전형 2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해 더욱 활기가 넘쳤다.
연세대는 2024학년도 재외국민전형과 관련하여 원서접수 관련 전형 일정 및 전형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수상내역이 미반영되는 등의 새롭게 변한 입시전형 정보를 소개하고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등 연세대학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가 요소를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연세대학교는 언더우드국제대의 Liberal Arts Education(인문기초교양) 강조, Diversity(다양성) 교육, Special Program(언더우드국제대학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재외학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만의 강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300명이 넘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1,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님이 참가해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평소 연세대학교 입시와 관련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알찬 기회를 얻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2023학년도 학기 시작 첫날부터 연세대학교 대입입시설명회를 실시하며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관련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패기와 열정 넘치는 2023학년도의 진학일정을 예고했다.
입시설명회에 참가한 12학년 김민지 학생은 “연세대학교 대입입시설명회를 듣고 나니 연세대학교 입시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고,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져서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 해소되어 앞으로 대입을 더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주요 대학들과 연계하여 대학입시설명회를 진행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방침이다.
자료 문의
업무담당 이승엽 028-5417-9021(EXT.411), yeob24@kshcm.net
홍보담당 유리라 028-5417-9021(EXT.442), victorira@kshc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