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호찌민탄손낫 국제공항의 택시 요금은 4월부터 인상될 수 있다

2023년 1월 17일 탄손낫 공항의 택시와 차량. 사진: 브이앤익스프레스

 

택시는 4월부터 호찌민 탄손낫 공항에서 승객을 태우기 위해 요금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돼 요금 인상이 발생할 수 있다.


국제공항 주차장을 운영하는 TCP베트남투자는 최근 7개 택시회사에 보낸 통지문에서 계약을 해지하고 4월 1일부터 이들 회사가 국내선 터미널 앞 차고지에 주차공간을 임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때 택시가 주차장에 들어올 때 운전자들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선택한 차선에 따라 5천동 또는 1만5천동(0.21 또는 0.63달러)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한 차선은 다른 차선보다 터미널에 더 가깝기 때문에 승객들이 더 쉽게 갈 수 있다. 이 요금은 운전자들이 공항 입구에서 이미 지불하는 1만동의 요금과는 다르다. TCP는 이번 조정이 공항의 교통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호찌민시택시 협회는 새로운 요금으로 인해 택시 운영자들이 주차 구역의 슬롯을 임대할 때 현재 지불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운영자들은 공항으로 보내는 택시의 수를 줄이고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택시 요금을 올릴 것이다.

 

비나선의 한 관계자는 현재 탄손잣 공항에 매달 택시 7개 자리를 빌려 승객을 태우는 데 1200만동(507달러)을 지출한다고 말했다. 현재 비나선 택시는 하루 평균 2천회 공항에 들어오고 새 규정에 따라 수수료를 내야 한다면 월 3억~9억동을 써야 한다

 

탄손낫 국제공항은 하루 평균 6만명에서 7만명이 이용하는 베트남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이다.

 

국내선 터미널 앞에는 현재 버스와 승용차(전통 택시와 승차권 호송 서비스 포함)가 승객을 태우고 내릴 수 있도록 6개 차선을 편성하고 있다. 이중 터미널에서 가장 가까운 A차선은 승객을 하차시키는 차량만 허용하고 B차선은 자가용이다. 나머지 4개 차선은 택시와 호송업체의 차량이 승객을 태우는 것이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