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많음동두천 -5.0℃
  • 흐림강릉 0.7℃
  • 구름많음서울 -3.5℃
  • 맑음대전 -3.3℃
  • 맑음대구 -0.7℃
  • 울산 3.4℃
  • 맑음광주 -1.1℃
  • 구름조금부산 5.8℃
  • 흐림고창 -2.6℃
  • 맑음제주 5.2℃
  • 구름많음강화 -5.4℃
  • 구름조금보은 -4.8℃
  • 구름조금금산 -4.7℃
  • 구름조금강진군 -0.8℃
  • 흐림경주시 4.1℃
  • 구름조금거제 5.2℃
기상청 제공

6개월 만에 550만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 환영

 

베트남 관광청은 2023년 첫 6개월 동안 557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다고 수요일에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국내 관광객의 수는 6천4백만명으로 추산되었다. 관광객의 총 수익은 343조1천억동(146억달러)으로 추산되었다.

 

베트남은 6월에만 97만5000명 이상의 외국인 여행객을 맞이했는데, 이는 전월 대비 6.4% 증가한 수치다. 베트남 관광의 주요 시장은 한국, 중국 본토, 대만,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호주였다.

 

구글의 시장 동향 추적 툴을 통한 베트남 관광 검색량은 올해 초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상위 10개 목적지에 포함된 유일한 동남아시아 국가다.

 

VNAT에 따르면, 베트남에 대한 검색량이 증가하는 것은 강력한 수요 회복을 의미한다. 그래서, 베트남은 다가오는 시간에 국제적인 방문객들을 끌어들일 좋은 기회를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회는 6월 24일 2023년 8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관광 e-비자 연장을 30일에서 90일로 승인했다.

 

전자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은 90일 이내에 신규 비자 발급 절차를 거치지 않고 횟수 제한 없이 출입할 수 있다. 베트남으로부터 일방적으로 비자 면제를 받은 국가의 국민은 45일(15일에서 최대)간 임시체류가 허가되며 규정에 따라 비자 발급 및 임시체류 연장을 고려할 수 있다.

 

VNAT에 따르면, 이러한 새로운 정책들은 베트남이 특히 9월경부터 시작되는 성수기 동안 많은 수의 외국인 방문객들을 유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지난해 366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받았고 올해 800만명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관광 서비스로 약 650조동(276억달러)을 목표로 했다. 목표는 베트남의 주요 관광 시장인 중국이 2월에 재개장을 발표하기 전에 설정되었다.


관련기사

베트남, 1월부터 5월까지 거의 460만명의 여행객, 한국이 130만명으로 1위

[비자] 국회, e-비자 체류기간 90일로 늘리기로 합의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