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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2023년 6월 외국인 순매도 3800억동, 이전 달보다는 줄었다

 

외국인은 2023년 6월에도 순매도세를 이어갔지만 매도가는 3800억동으로 뚝 떨어졌다. 2023년 첫 6개월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3147억동(1340만달러)을 순매도했다.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2023년 6월 마지막 거래주 VN-지수는 1140포인트의 강한 저항 영역에서 이익을 취하며 조정 압박을 받았다.

 

VN-지수는 6월과 2023년 2/4분기에 1120.18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5월 대비 4.19%, 전 분기 대비 5.22% 상승한 수치다. HoSE의 세션당 평균 유동성은 17조동을 넘어 전달 대비 38.5% 증가했다.

 

파인트레이드( FiinTrade)에 따르면 6월 현금 흐름은 대형주에서 강하게 증가했고, 중소형주에서는 감소했다. 현금 흐름 분배의 비율은 기본 자원, 소매 및 은행업으로 증가했으며 증권, 석유 및 가스, 전기, 물, 에서 감소했다.

 

2023년 6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가 이어졌지만 매도는 3800억동으로 전월 대비 크게 줄었다.

 

주문 매칭 거래만 해도 HPG(+18억1100만 동), SSI(+7137억 동), VND(+5340억 동), VHM(+483, 50억 동), FRT(+2563억 동) 등을 중심으로 3680억동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VNM(-1조4616억 동), VRE(-5121억 동), CTG(-4303억 동), NVL(-4068억 동) 10억 동), VPB(-3919억 동) 순매도세를 보였다.

 

6월 26일부터 30일까지의 한 주 동안의 주식 시장을 돌아보며


2023년 6월 마지막 주 시장에는 부가가치세(VAT) 인하 지속 국회 승인 등 많은 정보가 접수됐고, 2023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4%, 2023년 1~6월 국내총생산(GDP)은 3.72%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GDP 성장률은 예상과 달랐고, 이번 주의 첫 세 세션에서 1130~1140포인트의 가격대를 둘러싼 변동은 시장을 마이너스 폭으로 조정하는 압력에 놓였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증권코드는 VIX(-11.48%), WSS(-8.97%), BVS(-7.11%), FTS(-7.04%), BSI(-5.65%) 등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강한 조정 압박을 받았다.

 

부동산 코드도 대부분 QCG(-24.15%), LGL(-15.21%), TDC(-12.07%), CEO(-9.16%), NHA(-8.37%), DIG(-7.68%) 등의 매도 압력과 부정적 유동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비슷한 상황을 보였다.

 

반면 산업단지코드는 SIP(+5.78%), IDV(+3.48%), D2D(+3.06%), GVR(+2.11%), KBC(+1.21%) 등 호재가 많은 FDI 유치 및 사업 확장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차이를 보였다.

 

이전 주에 플러스 상승 한 후 은행 코드는 BVB(-6.09%), VAB(-4.82%), MSB(-3,08%), TPB(-2.70%)와 같은 평균 미만의 유동성으로 다시 수정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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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