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환율] 7월 3일: 0.47% 상승한 1125.5포인트를 기록

 

베트남의 VN-지수는 월요일 0.47% 상승한 1125.5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금요일에 5.21포인트 하락한 후 5.32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 거래소(HoSE)의 거래는 14.48% 감소한 10조7900억(4억5643만달러)동으로 마감했다.

 

상한선이 가장 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5티커 상승했다.

 

베트남 고무 그룹의 GVR이 3.9% 상승을 이끌었고 국영 은행인 BIDV의 BID가 2.7% 상승했다.

베카멕스 투자&산업개발의 BCM은 2.1% 상승 마감했고 부동산 대기업 빈홈즈의 VMM은 1.6% 상승했다.

 

블루칩 10개가 떨어졌다. 부동산 개발업체 노바랜드 그룹의 NVL은 2% 하락했고 최대 사채업자 테콤뱅크의 TCB는 1.1% 하락한 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철강 제조업체 호앗팟 그룹의 HPG와 선도적인 증권사 SSI 증권사의 SSI를 사들이며 1332억8천만동의 순매수를 보였다.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32% 하락했고 비상장 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27% 하락했다.


달러는 15주 만에 최고치를 유지했다

 

월요일 아침 미국 달러는 베트남 동에 대해 상승했고 3월 16일 이후 최고치를 유지했다.
비엣콤뱅크는 달러를 일요일보다 0.04% 오른 2만3760동에 팔았다.

다른 은행들은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엑심뱅크는 그린백을 2만3670동에, 테콤뱅크는 2만3765동에 판매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2만3805동으로 변동이 없었다.

그린백은 암시장에서 0.11% 오른 2만3720동에 판매되었다.

달러는 연초 이후 동에 대해 0.13% 상승했다.

세계적으로 엔화는 월요일 심리적으로 중요한 장벽인 미 달러당 145엔 바로 아래에 머물러 있었고, 지난 주 미국 경제 데이터가 인플레이션과 소비 지출을 약간 완화시키는 것을 보여준 후 달러화는 뒷걸음질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