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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7월 26일: 비트코인 29,200달러로 소폭 상승, 바이낸스는 CFTC에 항소할 계획

오늘 7월 26일 비트코인 가격은 약 29,200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CFTC의 불만에 항소할 계획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25분 기록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29% 오른 29,160.1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하루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29,000달러에서 29,4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었다.

 

오늘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5670억달러로 암호화폐 시장의 48.3%를 차지하며 하락했다. 오전 10시 25분 기록한 전체 시가총액은 1조1740억달러로 24시간 전과 변동이 없다. 다만,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7월 25일 대비 약 27.38% 감소한 257억달러를 기록했다.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시가총액이 가장 큰 100개 코인 중 오른 코인은 26개에 불과하다. 이 목록에서 가장 강력한 상승자는 플렉스(FLEX)로 이날 약 23.07% 상승했다. 가장 큰 가치를 잃은 코인은 XDC 네트워크(XDC)로 7.37% 하락했다. 

 

오전 10시 35분,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24시간 전 대비 6개가 올랐다. 도지코인(DOGE)은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7위로 올라섰다.

 

바이낸스, CFTC 제소 항소 추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창펑 자오 최고경영자(CEO)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제소 기각을 위한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바이낸스와 그 CEO는 상품거래법과 관련 연방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7월 27일까지 CFTC 제소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해야 한다. CFTC는 지난 3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자오 씨를 '불법 거래소'와 '가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한 혐의로 고소했다.

CFTC는 소장에서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바이낸스가 미국법을 위반해 "미국인을 대신해 파생상품 거래를 제공하고 실행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와 자오 최고경영자는 CFTC에 의해 고소된 것 외에도 지난 6월 '사기 웹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고소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바이낸스는 자금세탁 및 제재 위반 혐의로 미 법무부의 조사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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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