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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7월 29일 업데이트된 은행 결과: "트리플" 비엣콤 은행, 비엣띤 은행, BIDV는 재무제표를 발표

 

비엣띤 은행: 상반기 세전 이익이 12조5천억동 이상을 기록

비엣띤 은행의 총 자산은 첫 6개월 동안 2.9% 증가하여 1860조동 이상을 기록했다. 고객에 대한 미상환 대출은 6.6% 증가하여 1350조동 이상을 기록했다. 고객 예금은 4.9% 증가하여 1300조동 이상을 기록했다.

 

2023년 2분기 세전이익은 13% 증가한 6조5500만동을 기록했다. 6개월 누적 세전이익은 8% 증가한 12조5300억동을 기록했다.

 

6월 말 대손충당금은 17조3090억동으로 연초 대비 9.5% 증가했다. 미상환 대출 대비 대손충당금 비율은 1.24%에서 1.27%로 소폭 증가했다. 은행의 대손충당금 비율은 169%이다. CASA 금리는 거의 19%로 추정된다. CIR는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2022년 상반기 27%에서 2023년 상반기 26%로 하락했다.

 

비엣콤뱅크: 6개월 만에 거의 20조5000억동에 달하는 이익의 승자

올해 첫 6개월 동안 은행의 세전 및 세후 이익은 각각 20조4990억동 및 16조4200억동에 도달하여 2022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6월 말까지 은행의 총 자산은 연초 대비 1095억4200만동 감소한 1740조동 이상으로 6% 이상 감소했다. 자산 규모가 감소한 주된 이유는 투자 증권, 국영 은행 예치금, 기타 신용에 대한 예금 및 대출의 축소 때문이다.


대손충당금 비율은 0.8%를 기록해 자산건전성이 가장 우수한 그룹에 속했다. 특히 대손보상비율은 387%에 달해 국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BIDV: 6개월 만에 이익이 13조동 이상에 도달하여 테콤은행을 능가

 

BIDV의 총 자산은 처음 6개월 동안 0.2% 증가하여 2121조동 이상에 도달했다. 고객에 대한 은행의 미결제 대출은 7% 증가한 1600조동 이상이다. 고객 예치금은 4.9% 증가한 1500조동 이상이다.

 

2023년 6월 30일 현재 BIDV의 부실채권은 25조9700억동으로 연초 대비 4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총부실채권 대비 부실채권 비율은 1.16%에서 1.59%로 증가했다. BIDV의 부실채권보상비율은 153%에 달했다. CASA 비율은 약 17%이다.

 

VP뱅크:  모은행의 세전 이익은 거의 8조동이지만 통합 이익은 5조동을 조금 넘는다.

 

은행의 통합 신용은 2023년 초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 모은행만 해도 전체 은행의 4.7% 비율보다 거의 3배 높은 13% 이상의 증가율을 달성했다.

 

2분기 말에 통합 고객의 예금은 2022년 말에 비해 28% 증가하여 거의 388조동에 달했다.

 

모은행인 VP뱅크의 세전 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48% 감소한 7조8970억동에 달했다. 그러나 자회사 FE 신용이 손실을 입었기 때문에 은행의 통합 세전 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66% 감소한 5조1620억동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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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