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판티엣 공항 건설 현장

민간 및 군사 목적을 모두 제공하는 판티엣 공항이 내년 초 운영될 예정이다. 군용기는 2024년부터 훈련을 위해 공항을 사용할 수 있다고 빈투언성 기획투자국장인 레응옥띠엔이 말했다. 군 공항을 위한 활주로가 거의 완성되었으며 다음 달에 완공될 것이라고 띠엔 월요일 지방 회의에서 말했다.

2015년 공항 공사가 시작되어 2021년 재개되기 전까지 중단되었다. 2009년 정부는 호찌민 시에서 동쪽으로 4시간 이상 떨어진 해변 리조트 도시에 판티엣 공항을 건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원래 계획은 공항이 민간 및 군사 목적으로 543헥타르에 걸쳐 있으며 하노이에 본사를 둔 랑동합작주식회사가 건설-운영-이전 형식에 따라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5년에 작업을 시작하여 2018년에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었다.

2017년 빈투언성은 공항 활주로를 2400m에서 3050m로 확장하여 성능을 높이고 에어바스 A320 또는 동급 크기와 첨단 군용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 제안은 그해 정부의 승인을 받았는데, 이는 공항 건설비용이 약 10조동(4억3400만달러)으로 국가 예산으로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