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51K-888.88 차 번호판 경매가는 152억6500만동

호치민시 번호판 경매 낙찰자는 보름 만에 금전적 의무를 다했다. 공안부 교통경찰국(CSGT)은 7일 오후 VIP 번호판 경매 51K-888.88(호치민시) 낙찰자가 152억6500만동(보증금 4000만동 차감 후) 전액을 추심계좌에 입금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낙찰자는 10월 21일 경매에서 152억6500만동(63만달러)을 지불한 이후 본 번호판을 정식으로 수령하기 위해 기다리는 재정적인 의무를 완수하였다.

 

11월 6일까지 공안부 징수계정은 번호판 경매활동으로 총 5천억동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낙찰자는 보증금을 예치한 후 남은 잔액을 추가 납부를 해야 한다.

 

최근 번호판 시리즈 경매 결과.

 

또한 오늘 오전 8시부터 일련의 번호판에서 최고 경매물건은 36A-998.98(탄호아)로 3억3500만동, 다음은 30K-608.68(하노이)로 3억동이다. 경매에 나온 다른 번호판들은 4천만동에서 2억6천만동이었다.

 

교통경찰국은 또한 9월 29일 자람 지역에서 경매에 낙찰된 고객에게 차량 번호판 번호 99A-666.66을 수여하였는데, 이 번호판은 9월 15일 42억7천만동에 경매되었다.

 

법령 39/2023/ND-CP는 자동차 번호판 경매 낙찰자가 결과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경매 낙찰금액 전액(보증금 차감 후)을 납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보증금은 4천만동이다.

 

자동차번호판 경매시범에 관한 국회결의안 73·2022·QH15 제6조에 의하면, 경매에 부쳐진 자동차번호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교부받은 날부터 12개월 이내에 소유자는 그 자동차번호판을 부착을 위한 자동차등록절차를 이행하여야 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