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축구] 아세안컵2024: 베트남 싱가포르를 꺾고 많은 이정표를 세웠다

베트남은 싱가포르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1골 이상의 차이로 승리하면서, 잘란 베사르에서 10년간 이어져 온 싱가포르의 무패 행진을 끝냈다.

싱가포르는 준결승 1차전에서 콘서트 때문에 국립 경기장에서 경기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비샨의 천연 잔디 구장을 선택하지 않고 잘란 베사르의 인조 잔디 구장으로 변경했다. 싱가포르는 지난 10년 동안 무패 행진을 이어왔다.

 

 

싱가포르가 잘란베사르 경기장에서 마지막으로 패한 것은 2014년 2월 4일 2015 아시안컵 예선에서 요르단에 1-3으로 패했을 때이다. 그 이후 거의 11년 동안 싱가포르는 팔레스타인, 투르크메니스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강팀을 상대로 1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아세안컵의 옛 이름인 2022 AFF컵 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는 베트남을 0-0 무승부로 이끌었다.

12월 26일 밤, 싱가포르는 자신의 홈구장인 잘란 베사르에서 다시 패배했다. 그들은 후반 추가 시간에 응우옌 띠엔린과 응우옌쑤언손이 득점하며 베트남이 12월 29일 저녁 푸토의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차전을 앞두고 큰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2-0 승리는 베트남이 홈팀인 싱가포르에서 거둔 최고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전 6경기에서 베트남은 홈팀을 상대로 최소 한 골 차로 승리하는 데 그쳤다.

 

또한 역사상 처음으로 ASEAN 컵 녹아웃 라운드 1차전에서 두 골 차이로 승리했다. 이전에는 아세안컵 대회에서 11번의 1차전 준결승 또는 결승전을 치렀지만, 2008년 AFF 컵 결승 1차전에서 개최국 태국을 2-1로 이긴 것을 포함해 가장 좋은 결과는 단 한 골뿐이었다.

12월 26일 저녁 경기에서도 베트남은 싱가포르를 상대로 한 무패 행진을 15경기로 연장하며 팀 내 최다 상대 연승 기록을 세웠다. 싱가포르에 이어 라오스도 1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이 마지막으로 싱가포르에 패한 것은 1998년 타이거컵 결승전으로, 항데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센터백 라무 사시쿠마르의 유일한 골로 0-1로 패했다.

싱가포르는 어젯밤 사시쿠마르와 동남아시아 첫 우승에 기여한 선수들을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으로 초청해 팀을 응원했다. 티켓이 없는 수만 명의 팬들도 쇼핑몰로 몰려들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청했다. 싱가포르도 후반전에 지속적인 압박을 했지만, 체력이 떨어져 2골을 연달아 허용했다.

 

베트남은 1차전 승리로 12월 19일 (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1-0으로 패한다고 해도 태국과 필리핀의 승자와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된다. 태국과 필리핀의 경기는 오늘과 20일 1차전과 2차전이 열린다. 

 

FPT Play에서 2024년 아세안 챔피언십 미쓰비시 일렉트릭 컵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http://fptplay.vn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