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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스마일샤크, AWS Redshift SDP 인증 획득

데이터 웨어하우스 설계·운영 역량 검증… 총 14개 SDP 인증 보유
실제 고객 프로젝트 기반 아마존 레드시프트(Amazon Redshift) 기술력 입증
고객 맞춤형 데이터 분석 환경 설계부터 구현까지 지원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Amazon Redshift Delivery)의 SDP(Service Delivery Program)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마존 레드시프트 SDP(Amazon Redshift SDP)는 AWS의 빅데이터 솔루션인 아마존 레드시프트(Amazon Redshift)에 대한 아키텍처 설계 및 운영 최적화 역량을 검증하는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이다. 아마존 레드시프트는 페타바이트급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서비스로, 자동 테이블 최적화, 워크로드 자동 관리,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 분석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스마일샤크는 데이터 적재 자동화, 변환 처리, 분석 플랫폼 구축 등 다수의 아마존 레드시프트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이러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성공 사례를 포함한 데이터 저장 최적화, 보안 구성, 워크로드 관리 등 아마존 레드시프트 SDP의 인증 기준 항목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스마일샤크는 비즈니스 목적에 맞춰, 기업별 데이터 소스와 워크로드 특성에 최적화된 아마존 레드시프트 아키텍처 설계 및 구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은 이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예측 정확도 향상과 리소스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이번 아마존 레드시프트 SDP 인증은 고객사의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당사의 아키텍처 설계 및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데이터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분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일샤크는 현재까지 데이터, 인공지능(AI), 모니터링, 보안 등 폭넓은 영역에서 AWS 서비스 딜리버리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총 14개의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국내 최다 수준으로 AWS 프리미어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보여주는 성과다.


스마일샤크 소개

스마일샤크는 창업 5년 만에 AWS 파트너사 최상위 등급인 Premier Tier가 됐다. 2019년 12월 설립된 이후, 역사상 최단 기간 Advanced Tier를 달성하고 Rising Star Award를 수상하며 빠른 성장을 해왔다. 스마일샤크는 클라우드 기술을 더 유연하고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AI MSP를 통해 모두가 클라우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mileshar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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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