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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EQ를 가진 사람들이 보여주는 4 문장

아래 네 문장은 간단하지만, 심리치료사(미국) 에린 레너드 박사에 따르면, 뛰어난 감성 지능(EQ)을 가지고 사람임을 보여준다.

 

내가 틀렸어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자기 인식과 개인적인 책임감의 표시다. 비난하거나 정당화하기보다는 자신을 되돌아보려는 의지는 관계에서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된다. 2022년 하버드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실수를 기꺼이 인정하는 사람들은 변명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보다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34% 더 높다.

 

에린 레너드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실수 후에 변명을 하고, 상대방을 과소평가하고, 심지어 비난하기도 하지만, 이는 관계에 대한 신뢰를 손상시킨다고 지적한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고 자신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다.

 

괜찮으세요?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의사소통의 90%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다. 감각과 마음으로 관찰해야만 이러한 신호를 포착할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의 감정에 귀 기울이는 것은 사회적 인식의 한 형태이다. 얼굴 표정과 비언어적 신호를 포착하는 능력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높은 EQ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누군가 화가 나거나 속상해할 때 이를 감지할 수 있다. 이는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보여준다.

 

당신은 그렇게 느낄 권리가 있습니다.

 

이 말은 깊은 공감을 보여주며,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2023년 예일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서로의 감정을 인정하는 커플은 행복할 확률이 40% 더 높다.

 

감정적으로 지능적이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면 파트너의 감정이 자신과 다르더라도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이해를 전달할 때 파트너는 자신의 상황에서 외로움을 덜 느끼고 당신과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파트너의 감정을 방어하고 무시하는 대신 공감하는 것이 누구와의 관계에서든 건강과 행복의 핵심이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이 질문은 당신의 방식대로 서둘러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긍정적인 동기를 가지고 항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며 자신의 자존심을 우선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라고 묻는 것은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두를 위해 최선의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정서 지능, 즉 동기 부여의 질을 나타내는데, 당신은 종종 자신의 자아 대신 더 큰 이익에 의해 동기 부여를 받기 때문이다. 

 

미국 심리 과학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삶의 만족도가 25% 더 높다.

 

위의 네 문장을 정기적으로 사용한다면, 당신은 높은 EQ를 가진 사람이 분명하다. EQ는 단순한 소프트 스킬이 아니라 직장, 관계, 그리고 정신 건강에서의 성공을 결정하는 근본적인 요소이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EQ는 직장과 삶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요소의 최대 58%를 차지하며, 많은 경우 IQ보다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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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