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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IFC, 논스톱 통행료 징수 회사에 5천억동 투자

세계은행 그룹의 일원인 IFC는 논스톱 통행료 징수 시스템 운영사인 VETC에 5,000억동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5년 만기 전환사채 형태로 진행되는 1,920만 달러에 해당한다. 동(VND)의 고정금리는 연 5%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측은 베트남 전자 통행료 징수 회사 유한회사(VETC)가 추진 중인 스마트 교통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세계은행그룹의 일원인 IFC는 신흥 시장의 민간 부문에 중점을 둔 최대 글로벌 개발 기관이다. IFC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자본, 전문성, 영향력을 활용하여 개발도상국의 시장과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2024 회계연도에 IFC는 개발도상국의 민간 기업과 금융 기관에 56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타스코 그룹의 일원인 VETC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ETC 시스템 운영업체이다. 기업은 133개의 요금소로 시장 점유율의 75%를 차지한다. VETC는 IFC로부터 자본을 받는 것 외에도 모회사로부터 5,000억동의 투자를 받을 것이다.

 

타스코(Tasco)는 보험, 자동차 제조 및 유통,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Volvo, Lynk&Co, Geely 등 여러 브랜드의 자동차를 유통하고 있다. 또한 중국 자동차 회사인 Geely와 함께 연간 7만 5천 대의 자동차 생산 능력을 갖춘 자동차 조립 공장을 설립했으며, 총 투자액은 1억 6,800만 달러이다.

 

타스코는 1분기에 약 6조 9,760억 동의 매출과 280억 동 이상의 세후 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동기 대비 각각 35%와 8.6% 증가한 수치다.

 

타스코는 올해 2025년 연결 총 매출을 39조 8,780억 동으로, 세후 이익은 5,710억 동으로 예상하며, 이는 2024년 실제 수치 대비 87.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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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식정보, K-헤리티지 AI 지식검색·문화콘텐츠 및 AX 본격화… 이스트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나라지식정보(대표 손영호)는 4일 AI 기반 지식검색 정보화와 문화 콘텐츠 영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양사 대표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AI 더빙·AI 키오스크·에이전트(앨런 LLM), 페르소에이아이(PERSO.ai) 등을 보유한 AI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공공문화 콘텐츠 AX 사업 본격화를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AI 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과 공공기관의 AX(인공지능 전환) 구축 및 정보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의 협력 사업은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자동 더빙 솔루션 ‘AI 더빙’ △지능형 디바이스 ‘AI 키오스크’ △에이전트 서비스 ‘앨런LLM’과 나라지식정보의 △공공사업 분야 노하우 △문화 데이터베이스 △헤리티지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개된다. 나라지식정보는 ‘기록이 없으면 역사도 AI도 없다’는 모토 아래 국내 180여 기관 600여 건의 데이터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AI OCR·RAG 지식검색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