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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누비콤, NI Nigel™ AI어드바이저및 새 NI SystemLink™ 공급

LabVIEW 등 NI의 소프트웨어에 AI 기능 추가한 ‘NI Nigel’과 원격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NI SystemLinK’ 출시
엔지니어들의 개발 생산성과 조직 내 협업을 강화할 툴

국내 최대의 전자계측기 유통업체이자 NI(National Instruments)의 공식 총판대리점인 누비콤은 에머슨(Emerson, NUSE: EMR) 사가 지난 7월 22일 공식 출시한 ‘NI Nigel™ AI Advisor’와 ‘NI SystemLink™ base’ 버전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누비콤에게 자사 NI 전 제품의 국내 공급을 맡기고 있는 에머슨 사는 고급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산업 자동화 기술 전문 업체이자 리더로, 지난 7월 22일 미국 현지에서 계측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두 가지 주요 신제품을 발표했다. NI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AI 도우미 ‘Nigel™ AI Advisor’와 간소화된 설정 및 원격 기능이 강화된 최신 ‘NI SystemLink™’가 바로 그것이다.

두 신기술 모두 엔지니어의 테스트 개발, 실행, 관리 방식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에머슨의 혁신제품으로, NI의 총판대리점인 누비콤이 국내에 본격 공급을 시작한다.

NI Nigel™ AI Advisor : 테스트 복잡성을 줄이는 AI 도우미

에머슨은 NI Nigel™ AI Advisor를 자사의 주요 테스트 소프트웨어 제품들에 공식 도입했다. 거대 언어 모델 기반의 Nigel은 NI LabVIEW™ 및 NI TestStand™를 비롯한 테스트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코드 분석 및 개선 권장 사항을 제공해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사용자는 일반 언어 입력을 통해 수백 가지 함수에 대한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돼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한다. Nigel은 NI LabVIEW™ 및 NI TestStand™ 프로페셔널 버전에서 사용 가능하며, 라이선스가 있으면 추가 비용 없이 Nigel™ AI Advisor를 사용할 수 있다.

에머슨의 계측기 사업부 사장인 Ritu Favre는 “NI Nigel™은 테스트 복잡성을 줄이고 엔지니어가 진정 중요한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것은 테스트 및 측정의 기준을 다시 정의하는 NI의 혁신”이라고 밝혔다.

올해 NI의 글로벌 컨퍼런스인 ‘NI Connect 2025’에서 처음 선보인 Nigel은 향후 더 많은 테스트 소프트웨어에 통합될 예정이며, 에머슨은 이를 통해 엔지니어가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NI SystemLink™ : 모든 팀을 위한 중앙 집중형 테스트 관리 툴

새롭게 출시된 NI SystemLink™는 테스트 시설을 원격으로 설정, 모니터링, 관리할 수 있는 중앙 집중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PC에 연결된 NI PXI, NI CompactRIO™, 데이터 수집 장치(DAQ)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엔지니어 팀은 물리적으로 분산된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다.

에머슨의 테스트 및 측정 소프트웨어 책임자인 짐 슈바르츠(Jim Schwartz)는 “엔지니어링 팀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SystemLink는 크건 작건 모든 규모의 팀이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도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신기술 발표 소감을 말했다.

새 버전은 LabVIEW, TestStand, FlexLogger와의 기본 통합을 통해 설정 시간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대시 보드와 디바이스 교정 리포트 등의 기능으로 결정권자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특히 소규모 랩에서도 가성비 좋은 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모든 엔지니어링 환경에서 최고의 장점을 발휘한다.

NI의 공식 총판 대리점으로써 Nigel과 SystemLink를 국내에 본격 공급하는 누비콤의 신동만 사장은 “NI LabVIEW, NI TestStand, FlexLogger 등의 소프트웨어는 진화하는 테스트 개발 생태계의 핵심이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Nigel과 업무 효율성을 배가시켜주는 NI SystemLink를 통해 국내의 많은 엔지니어들이 미래에 대한 확신뿐만 아니라 성공의 핵심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신제품 공급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에머슨 소개

에머슨(Emerson, NYSE: EMR)은 지능형 디바이스, 제어 시스템, 산업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글로벌 산업 자동화 기술 기업이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고급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고 산업 자동화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비콤 소개

누비콤은 NI(National Instruments)의 한국 총판 대리점으로, NI의 모든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한다. LabVIEW를 포함한 소프트웨어와 DAQ, USRP, PXI 등의 제품군, 그리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NI의 인증된 교정센터(CCC, Certified Calibration Center)를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 모든 NI 제품의 팩토리 교정 및 ISO17025 교정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NI APT(Authorized Training Partner)로써 NI LabView 소프트웨어의 정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NI 인증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NI SystemLink 웹 바로가기: https://ni.nubicom.co.kr/
NI Nigel 웹페이지 바로가기: https://ni.nubicom.co.kr/product/product_nigel.jsp
에머슨 홈페이지: https://www.emerson.com

첨부자료

Nigel_AI_Advisor_Flyer_for LabVIEW_ko.pdf

웹사이트: http://www.nubicom.co.kr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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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베트남, 폭우는 계속될 것이며 동베트남해에 추가 태풍 발생 가능성
베트남은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중부 지방에 계속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2개의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동베트남해를 강타하여 12월 말까지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국가 수문기상예보센터가 밝혔다. 베트남 중부 지역의 현재 한파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더욱 강해지면서 중부 지방과 도시 전역에 반복적인 비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꽝찌성 남부에서 다낭까지, 꽝아이성 동부에서 닥락까지, 그리고 칸호아성 지역은 특히 11월 말과 12월 초순에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동베트남해에서 1~2개의 추가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형성되어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14개의 태풍과 5개의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했다. 11월 말에는 중부 고원지대와 베트남 남부, 특히 고지대에서 산발적인 소나기와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 탄호아성에서 다낭까지 북부와 지방의 총 강수량은 장기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대부분의 지역은 거의 평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꽝아이 동부에서 닥락, 칸호아까지 250~5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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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