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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하이센스, 세 번째 FIFA 월드컵™ 스폰서십 발표 및 IFA 2025에서 RGB-MiniLED 기술 공개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를린, 2025년 9월 6일 -- 글로벌 소비자가전 및 가전제품 선도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IFA 2025에서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하이센스는 2018년부터 맺은 FIFA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면서 공식 스폰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하이센스는 2018년 FIFA와 첫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여러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2018 FIFA 월드컵™에서의 첫 브랜드 노출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FIFA+를 통한 콘텐츠 협력,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서의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 운영 기술 통합, 그리고 다가오는 2026 FIFA 월드컵™ 공식 후원까지, 지속적으로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경험을 강화해 왔다.

 

 

캐서린 팡(Catherine Fang) 하이센스 그룹 부사장은 "모든 잊지 못할 순간은 올바른 경험에서 시작된다"며, 팬들이 그러한 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이센스는 기술 중심, 사용자 지향, 스마트 서비스, 문화적 가치라는 네 가지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HDR에서 레이저 TV, 최신 RGB-MiniLED까지 디스플레이 기술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용자 중심 접근 방식은 몰입감 넘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덕분에 팬들은 마치 그 순간의 일부가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다.

 

IFA 2025에서 RGB-MiniLED의 기술 원조인 하이센스는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116인치 RGB-MiniLED TV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더 순도 높은 색상과 명암비, QD-OLED를 능가하는 밝기를 구현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러한 비전에 발맞춰, 로미 가이(Romy Gai) FIFA 최고사업책임자는 하이센스와 협력해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도입하여 전 세계 수십억 명의 팬들에게 전례 없는 월드컵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2026 토너먼트는 사상 처음으로 세 개 국가에서 개최되며 48개 팀이 출전한다. 하이센스는 전 세계 수십억 개의 거실을 '경기장 1열'로 탈바꿈시켜, 팬들이 어디서든 마치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듯한 기분으로, 그 순간을 진정으로 소유하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 설립된 생활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2023-2025 1분기)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FIFA 클럽 월드컵 2025™(FIFA Club World Cup 2025™)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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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