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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하노이와 타이응우옌성 역대 최고 강수량

하노이 10월 7일 오전 10시 기준 하노이에는 122곳의 침수 지역이 발생했으며, 이 중 29곳은 심하게 침수되어 차량 통행이 불가능했고, 93곳은 경미하게 침수되어 차량 통행이 가능했다. 

 

 

오늘 아침 폭우와 낙뢰로 인해 하노이의 많은 학교들이 대면 수업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한 시간 넘게 비가 그친 후, 정오 무렵 호안끼엠, 바딘, 탄쑤언, 미딘 등 중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다시 쏟아졌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는 태풍 마트모의 순환과 고고도 바람의 수렴으로 인해 오늘 정오까지 하노이에 뇌우가 계속될 것이며, 오후에는 비가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응우옌성, 역대 최고 강수량 500mm 돌파, 홍수 역대 최고 수위 경신할 듯

지난 12시간 동안 타이응우옌성에 300~500mm의 비가 내려 꺼우강(Cau River)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여 역대 최고 수위를 약 0.5m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 89개 자치구와 구가 돌발 홍수 및 산사태 위험에 직면해 있다.

 

마트모(Matmo) 폭풍 순환과 고고도 바람 수렴의 영향으로 타이응우옌성은 어젯밤부터 폭우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어제 오후 7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호아트엉(Hoa Thuong)성에 526mm, 동꽝(Dong Quang)성에 446mm, 탄칸호아(Than Khanh Hoa)성에 389mm, 남호아(Nam Hoa)성에 459mm, 탄롱(Tan Long)성에 327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폭우로 인해 많은 도로가 0.5~0.8m 깊이로 침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1m가 넘는 깊이로 침수되었다. 판딘풍(Phan Dinh Phung) 지역에서는 Luong Ngoc Quyen, Minh Cau, Hoang Van Thu, Hung Vuong, Nha Trang, Ben Tuong 등 일련의 거리가 침수되어 교통이 마비되었다.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하거나 휴교했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는 오늘과 오늘 밤 북부 산악지대와 중부지방에 40~100mm, 국지적으로는 2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하노이와 북부 삼각주, 그리고 탄호아 지역에는 30~60mm, 국지적으로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3시간 안에 15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는 경고가 발령되었다.

 

타이응우옌 수문기상관측소는 꺼우강에 역대 최대 홍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다. 홍수 최고 수위는 경보 수준 3보다 2~3m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아베이 ​​관측소에서는 2024년 9월 야기 폭풍 당시의 역대 최대 홍수 수위보다 약 50cm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응우옌성 92개 자치구 중 21개 자치구가 침수될 것으로 예상 된다.

 

 

오늘 아침 타이응우옌성 인민위원회는 자치구와 자치구에 침수 지역, 산사태 및 갑작스러운 홍수 위험 지역을 경비하고 순찰할 병력을 편성하여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고립된 지역에 접근하여 주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는 긴급 보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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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