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8일 저녁, "2025 K - 달랏 베트남 팝업 페스타" 프로그램의 개막식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에는 딘반뚜언 람동성 당위원회 위원이자 람동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2025 K-베트남 팝업 페스타 달랏 프로그램의 공동 주최자인 DHI 인터내셔널의 안효선 대표는 개회사에서 "2025 K-베트남 팝업 페스타 달랏"은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달랏에서 열리는 한국과 베트남의 첫 번째 국제 문화·경제 교류 행사이다. 양국의 수천 명의 기업, 예술가, 그리고 국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안효선 대표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 부산, 전북, 경북, 전남, 강원, 경주, 함평 등 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한국의 독특한 상품과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람동성 인민위원회 딘반뚜언(Dinh Van Tuan) 부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람비엔 고원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K-마켓이라는 상징이 새겨진 행사를 통해 베트남-한국 우정의 불꽃을 함께 밝힌다. 이는 문화 교류, 무역, 관광 증진, 투자 확대, 람동성 특산품 소비 채널 다변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경제, 무역, 투자, 문화, 관광 분야에서 베트남과 한국 간 협력의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진전이다. 역동적이고 우호적인 람동성의 이미지가 한국에 더욱 널리 알려짐으로써 양국 협력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람동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딘반뚜언(Dinh Van Tuan)-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끝난 후 체결된 양해각서를 협력 및 무역협회 협약을 통해 구체화할 것을 제안했다. OCOP 제품, 첨단 농산물, 람동성의 대표적인 제품들이 한국 소비자들, 특히 국제 방문객들에게 널리 소개될 것이며, 반대로 소비, 기술, 화장품, 교육, 관광 분야의 고품질 한국 제품들도 베트남 시장, 특히 람동성에 진출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개막식 후에는 한국과 베트남 예술가들의 민속 음악과 현대 음악으로 구성된 웅장한 콘서트가 열렸다. 수십 편의 생동감 넘치고 심오한 공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사했다.
"2025 K - 베트남 달랏 팝업 페스타" 행사는 2025년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