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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2월 17일: 득장화학(DGC) 주가 계속해서 하한가까지

매도 압력으로 인해 DGC 주가는 이틀 연속 하한가에 도달했으며, 1조 동이 넘는 매도 주문이 쏟아지면서 VN-지스는 1,68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강력한 매도세로 인해 득장화학그룹(DGC) 주식은 매수 주문 없이 마감했다. 하한가에서의 매도 주문량은 약 1,440만 주에 달했는데, 이는 회사 시가총액의 약 4%에 해당한다. 거래량은 400만 주에 그쳤다. DGC 주가가 하한가에 도달한 것은 이틀 연속이다. 그룹의 시가총액은 약 30조 5,720억 동으로, 연초 대비 약 31% 감소했다.

 

DGC 외에도 비엣젯항공(VJC) 주가도 이틀 연속 하락하여 주당 185,100 동까지 떨어졌다. 이로 인해 VN-지수는 0.9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VPL은 3.6% 상승하여 주당 87,900 동을 기록했다. 그 결과, VPL은 지수에 1.56포인트를 기여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GEE와 BID도 각각 약 1포인트씩 지수에 영향을 미쳤다.

 

오늘 VN-지수는 어제 상승세를 마감하고 대부분 하락세로 전환했다. 호치민시 증시는 5.52포인트 하락한 1,67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에서는 총 206개 종목이 하락하여 상승 종목 수의 거의 두 배에 달했으며, 54개 종목은 변동이 없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업종이 1.77% 하락하며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은행, 부동산, 식음료 업종도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다.

 

산업재 및 서비스 부문이 1.25% 상승했고, 기술, 통신, 보험 부문이 그 뒤를 이었다.

 

세 거래소 전체의 유동성은 약 20조 7,720억 동에 달했으며,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가 92%를 차지했습니 외국인 투자자들은 총 50억동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들은 HDB와 FPT 주식을 매수하는 데 1,000억 동이상을 투자했지만, VIC 주식은 약 1,710억 동 규모로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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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