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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올해 베트남 항공시장, 치열한 '하늘 경쟁' 예고…신생·복귀 항공사 도전장

2026년 베트남 항공시장, 특히 국내선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선 푸꾸옥 항공(Sun PhuQuoc Airways)의 등장과 밤부 항공(Bamboo Airways)의 시장 복귀로 신흥 항공사들이 기존 강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6년 첫날부터 비엣젯 에어(Vietjet Air)와 선 푸꾸옥 항공이 새로운 항공기 도입으로 포문을 열었다. 비엣젯은 한 달도 안 돼 20대 이상 항공기를 추가하며 사상 최대 규모 확장을 단행했다. 선 푸꾸옥 항공은 2025년 11월 취항 이후 여섯 번째 에어버스 A321을 받았다.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장이 뜨거워졌다. 비엣트래블 항공(Vietravel Airlines)은 T&T 그룹(히엔 회장 소유)로부터 추가 자본을 수혈받았고, 선 그룹 항공사는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다. 연말에는 밤부 항공이 창립 그룹 FLC로 복귀하며 재참여를 선언했다.

 

MB증권(MBS) 분석팀은 “항공기 확장이 여객 성장보다 빨라 국내선 경쟁 압력이 커질 것”이라며 “선 푸꾸옥 항공 등장과 밤부 항공 복귀로 시장 점유율 압박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베트남 항공사들의 규모 및 노선망

Vietnam Airlines Group

  • 항공기: 100대 이상
    (협동체 · 광동체 항공기)

  • 국내 노선:
    40개 노선, 전국 22개 공항 운항

  • 국제 노선:
    72개 노선, 21개국
    (아시아, 유럽, 미국, 호주)

VietJet Air

  • 항공기: 100대 이상
    (협동체 · 광동체 항공기)

  • 국내 노선:
    40개 이상 노선

  • 국제 노선:
    100개 이상 노선
    (주로 아시아, 호주)

Bamboo Airways

  • 항공기: 8대
    (협동체 항공기)

  • 국내 노선:
    하노이 – 다낭 – 호치민 축 + 일부 관광지

  • 국제 노선:
    정기 국제선 없음, 전세기(차터)만 운항

Sun PhuQuoc Airways

  • 항공기: 6대
    (협동체 항공기)

  • 국내 노선:
    하노이 – 호치민 – 푸꾸옥

  • 국제 노선:
    국제선 미운항

Vietravel Airlines

  • 항공기: 3대
    (협동체 항공기)

  • 국내 노선:
    하노이 – 다낭 – 호치민

  • 국제 노선:
    태국 노선 2개

 

올해 경쟁의 핵심은 선 푸꾸엉, 밤부, 비엣트래벌 3사다. 선 푸꾸옥은 20대 항공기로 국내 네트워크 완성 후 국제선 확대를 노린다. 밤부는 현재 8대로 하노이·다낭·호치민·꾸이년·냐짱·달랏 등 관광지 중심 운항 중이며, 2030년까지 연 8~10대 추가해 30대 규모로 복귀 황금기를 꿈꾼다.

 

비엣트래블은 2025년 말 10대 목표를 미달성(현재 3대)했으나 T&T 지원으로 공격적 확장을 예고했다.

 

반면 '양대 산맥'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과 비엣젯은 국내선 90% 점유하며 안정적이다. 이들은 동북아·인도·호주(비엣젯), 유럽 대륙간 노선(베트남 항공) 등 국제선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 성장 동력도 강력하다. 베트남 민간항공청에 따르면 2025년 여객은 8350만명(10% 증가), 국제선 4460만명(22%↑)으로 국제선이 국내선을 추월했다. 올해 관광객 목표 2400만명(2025년 대비 400만명↑)이다. ATA 아태 부사장 셸던 히는 “베트남은 지난 10년 지역 10대 성장 시장”이라며, 직항 30개국(태국·싱가포르 50개국 대비)에도 성장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저유가도 호재. MBS는 유가가 배럴당 55~60달러 안정 시 항공유 2.2달러/갤런(2025년 대비 2%↑)으로 이익률 개선, 항공기 확대·운영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요금 유연 조정으로 수요 대응도 쉬워진다.

 

다만 민간항공청은 지정학적 요인으로 유가·국제선 영향, 지연 증가(날씨·인프라 과부하·엔진 부족으로 28대 지상 대기), 재무 압박·고비용·고금리 등을 과제로 지적했다.

 

국제선에서는 외국 항공사와 경쟁이 심화. 중국·한국 등 전통 노선 외 하노이·호치민·다낭·푸꾸옥 증편이 늘며, 서비스·저가 공세로 국내 항공 압박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선은 신흥 3사 경쟁, 국제선은 글로벌 대결”이라며 베트남 항공시장의 본격 성숙기를 맞았다고 진단했다.

호치민=굿모닝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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