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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 가격이 오늘 오후 3시부터 일제히 인상

연합부처(산업무역부·재무부)의 최신 조정에 따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리터당 40~520동 상승했다.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RON 95-III 휘발유는 40동 올라 리터당 18,880동으로 책정됐다. E5 RON 92 휘발유도 100동 인상돼 18,430동이 됐다.

 

경유·등유 등 오일 제품 역시 220~520동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경유(diesel)는 280동 올라 18,450동, 등유(kerosene)는 220동 인상된 18,390동, 연료유(fuel oil)는 520동 오른 15,150동/kg을 기록했다.

 

아래는 오늘 조정된 주요 품목 가격표 (단위: VND/리터 또는 kg)

 

  • RON 95-III 휘발유: 18,880 (+40)
  • E5 RON 92 휘발유: 18,430 (+100)
  • 경유 (Diesel): 18,450 (+280)
  • 등유 (Kerosene): 18,390 (+220)
  • 연료유 (Fuel oil): 15,150 (+520)

 

산업무역부는 최근 글로벌 유가 상승 요인으로 OPEC+가 3월 생산량을 동결한 점, 미국 달러 강세, 미-이란 간 긴장 고조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RON 95 평균 가격은 0.9% 오른 74.2달러/배럴, 경유는 2.5%, 연료유는 5.3% 각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2월 중 석유사업 관련 개정령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비용 균형과 지역별 공급 안정을 고려해 가격을 자율 관리할 수 있게 되며, 글로벌 동향에 따라 적절히 가격을 조정할 방침이다.

 

또한 연료 가격 안정화 기금은 현재 기업별 별도 계좌에서 관리되던 것을 국가 계좌(국가 예산 외)로 일원화한다. 기금 사용 계획 및 기준은 산업무역부 등 관련 부처가 마련해 총리가 승인하게 된다.

 

아울러 바이오에탄올 혼합 연료 E10은 6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도입된다. 산업무역부는 3~4월 중 기업 배분, 생산·혼합·인프라 점검 등을 통해 안정적 공급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올해 들어 6번째 조정으로, RON95과 E5 RON92 모두 3회 인상·3회 인하를 기록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G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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