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 보기플레이에게
- "파" 란?
- "더블보기"란?
- 핸디에 맞는 마음가짐
- 스코어 관리 샷
얼마 전에 편하고 즐거운 동문들끼리의 라운드를 아직 깨100 을 한번도 못 해 보신 동문 선배님을 모시고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본인이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지 못하는 이유를 연세? 탓과 연습부족으로 말씀 하시던 분이었습니다.
그날 함께 라운드를 하면서 느낀 선배님의 문제점?은 역시나 여느 주말골퍼들의 원인인 멘탈 문제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실제로 주말골퍼분들의 라운드 내용을 보면 공을 치는 능력보다는 멘탈에 더 원인이 많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선배님은 18홀중 세개의 홀에서 레귤러 온을 해서, 두번은 "보기"를 한번은 "par"를 기록했습니다.
백돌이? 입장에서는 프로들이 "이글"을 한것과 맞먹는 "파"를 기록한 것만 해도 무척 좋은 결과를 낸 것인데, "파"를 못하고 "보기"밖에 못 했다면서, "파"에 대한 미련을 다음 홀 그리고 그 다음 홀까지도 떨치지 못하고 계속 쓰리퍼팅을 한 본인을 원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다음 홀들을 망치는 안타까운 모습에서 다시 한번 주말골퍼의 "파"에 대한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필자는 깨백을 못해보신 분이 기록한 "par"는 프로들이 기록하는 "이글"과 맞먹고, "보기"는 프로들의 "버디"에 맞먹는 기록이라고 레슨회원들에게 항상 강조를 하곤 합니다.
주말골퍼 보기플레이어 정도 실력이라면 웬만한 파4홀에서 "파"를 기록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의외로 많은 분들이 "파"를 쉽게 생각한다는 걸 느낄 때가 많습니다.
과연 핸디캡이 보기플레이어인 주말골퍼가 "파"를 기록하는 게 쉬운 일 일까요?
보기플레이어의 "보기"는 프로들이 라운드중 이루어 내는 "파"와 맞먹는 스코어라는 게 필자의 생각입니다.
100여개 치시는 분이 "더블보기"를 했다면, 그게 바로 프로들의 "파"와 맞먹는 스코어라고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핸디캡이 18인 보기플레이어가 18홀 모든 홀에서 "보기"를 했다면, 스코어가 18오버파가 되고, 이를 본인 핸디캡과 비교해 보면 "0=이븐파"를 기록한 것 입니다.
만약 18개 "보기"중에서 5개의 "보기"를 "파"로 바꾸어 생각해 보면 스코어가 13으로, 본인의 핸디캡 기준 5언더파를 친 것이 됩니다.
이처럼 보기플레이어 분이 만들어 낸 "파"라는 스코어는, 시합중인 프로들이 힘겹게 만드는 "버디"에 해당하는 소중한 스코어입니다.
시합중인 프로가 한 라운드에서 "버디"를 5개를 작성했지만, "더블보기" 역시 5개를 했다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은 독자분들께서도 아실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면, 보기플레이어의 "파"는 프로들의 "버디"에 해당하며, 보기플레이어의 "보기"가 프로들의 "파"에 해당하는 것이고, "더블보기"는 프로들의 "보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필자의 설명을 이해하셨다면, 이제 보기플레이어의 "파"가 얼마나 소중한 스코어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또한 "더블보기" 역시 보기플레이어에게 그렇게 나쁜 스코어가 아니라는 것 역시 알 수 있을 겁니다.
"파"를 제법 잘 잡아내는데도 불구하고 스코어가 좋지 않은 보기플레이어분들과 필드에 나가서 같이 게임을 해 보면 그 분들의 또 하나의 특징이 드라이브에 목숨을 걸고 있다는 겁니다.
그 분들은 드라이브가 잘 맞고 세컨샷도 잘 맞아 2온이 되면 "파"를 잘 지키는 반면, 만약 티샷이 잘 맞지 않으면 자신을 자책하면서 원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린까지 200야드가 넘게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세컨드샷을 우드로 선택해서, 조금 전의 실수를 바로 만회하려고 무모한 세컨드샷으로 "더블보기"나 "트리플보기"를 너무도 허무하게 쉽게 저질러 버리는 것 입니다.
실제로 생각보다 많은 아마츄어 주말 골퍼분들이 실수한 샷 뒤에 바로 그 홀에서 실수를 만회하려는 욕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기플레이어분이 "파"를 5,6개나 했는데도 스코어가 90대를 자주 기록하신다면, "파"에 대한 욕심보다는 "더블보기"이상을 하지 않을 스코어 관리용 샷이 어떤 게 필요한지를 검토 해 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핸디캡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본인의 핸디캡에 맞는 전략을 세워서 라운드를 한다면 완전히 새로운 골프의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리라고 필자는 장담하며, 샷 별 참고 하실 만 한 것들을 아래에 옮겨 봤습니다.
1. 드라이버(Driver)

: 거리욕심 내지않고 세컨드샷이 쉬운 지점까지만 보낸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칠 것.
2. 우드(Wood)유틸리티

: 칩샷, 어프로치 샷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지점까지만 보낼 것.
3. 롱 아이언

: 그린 또는 그린 주위의 안전한 지역을 공략 할 것. 만약 그린을 직접 공략한다면 홀을 향해 공략하지 말고, 그린의 중앙을 공략 할 것.
*투어프로들도 150m 정도에서는 "파"가 쉽지 않다.
*7번 아이언 이하의 거리가 남았을 때 "버디"를 하겠다고 무모하게 덤비지 말 것.
4. 벙커

: 무조건 안전한 탈출을 먼저 생각하고, 그 이후의 샷은 탈출한 후 생각할 것.
5. 칩샷, 어프로치 샷

: 퍼터처럼 굴려라. 굴릴수 있다면 굴리는 게 최고의 결과를 낳는다.
6. 퍼팅

:홀컵에 붙이는 것이 최고의 퍼팅이다. 넣겠다고 욕심을 내지 말 것.
*투어프로들도 2.5m 거리의 퍼트 성공률이 50프로 정도 밖에 안 된다.
@GM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