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 국내 스타트업 Almond&Co 및 DEFI, "글로벌 네트워킹 성과… 내년 재도전" - 전 세계 2만 5천여 팀이 참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성공리 마무리 서울, 2025년 9월 30일 -- 글로벌 B2B 커머스 플랫폼 리더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제품 중심 창업 경연대회 'CoCreate Pitch'의 미국 지역 대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oCreate 2025'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창의적인 제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 세계 약 2만 5천여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총상금 100만 달러와 다양한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많은 참가 팀 수는 기술 접근성 확대, 틈새 시장 혁신,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중시는 목적 중심 창업 정신 등 새로운 글로벌 창업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올해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지원작의 63.5%가 AI 또는 머신러닝 기술 활용 계획을 포함했고, 32.7%가 여성 소비자 타깃으로 하며, 36.1%는 환경
베트남 민간 기업들이 호치민시에 100억 달러 규모의 국제 해양센터를 건설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들은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글로벌 무역 연결고리로 만들자는 구상을 제시했다. 29일 오전 호치민시에서 열린 민간경제전망모델(ViPEL) 제2위원회 회의에서, 젬아뎁트(Gemadept) 팜꾹롱 부총괄이사는 “지금이 국제 해양센터를 세우기에 적기”라며 “세계 해상 물동량의 60%가 아시아를 통과하고, 동해를 통해서는 30%가 이동한다. 베트남 항구는 연간 약 8억 톤의 화물을 처리하며 지역 성장률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팜 부총괄이사는 “분산된 항만 체계와 낮은 하역 비용 때문에 베트남은 매년 약 10억 달러를 손해 보고 있다”며 “해양센터를 자유무역지대(FTZ), 금융센터, 육상 서비스센터와 연결하면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한 허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5~10년간 공공-민간 협력 형태로 약 10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부두, 컨테이너 야드, 냉장 저장시설, 선박 수리 및 물류 구역, FTZ 및 금융센터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사용된다. 완공 시 약 2만 개 이상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되고, 베트남 상
베트남의 온체인 암호화폐 거래 규모는 약 2,200억~2,30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하루 6억 달러 이상에 해당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위를 차지한다.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베트남의 온체인 암호화폐 거래 규모는 약 2,200억~2,300억 달러(5조 8,200억~6조 800억 베트남 동)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평균적으로 매일 6억 달러(약 163억 베트남 동) 이상의 암호화폐가 거래된다. 온체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직접 발생하는 활동 및 거래를 의미한다. 온체인 데이터에는 자금 이체, 스마트 계약 활성화, 거래 내역, 지갑 잔액, 스테이킹 데이터 등의 정보가 포함되며, 이러한 모든 정보는 공개적으로 기록되고 영구적이며 편집이 불가능하다. 체이널리시스는 블록체인 분석 기업이자 디지털 자산 데이터 플랫폼으로, 정부 기관, 거래소, 금융 기관에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거래 활동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연구 보고서를 제공한다.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베트남의 거래 흐름은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이 지역 전체 온체인 암호화
SK이노베이션 주식회사가 베트남 탄호아성 인민위원회에 응이손 경제구역 내 LNG 발전 프로젝트 투자 허가를 제안했다. 회사 대표단은 지난 토요일 성 당국과 만나 제안을 논의했다. 응이손 LNG 발전 프로젝트는 2024년 3월 원칙적 승인을 받았으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우선 전원으로 분류돼 2025~2030년 가동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제안에 따르면, 발전소 용량은 1500MW로 투자액은 51조5천억동이 넘는다. 프로젝트 만료 기간 동안 국가 예산에 약 80조동(약 30억3000만 달러)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은 2027년 1월 시작, 상업 가동은 2030년 4분기로 예정됐다. 기존 계획처럼 응이손을 독립 프로젝트로 개발하는 대신, SK이노베이션은 이웃 응에안성의 꾸잉랍 LNG 발전 프로젝트와 통합을 제안했다. 이 통합으로 꾸잉랍-응이손 LNG 발전 클러스터가 형성돼 인프라를 공유한다. LNG 터미널, 부두, 방파제를 공동 사용하면 투자 비용이 약 7억 달러 절감될 수 있다. 회사는 최적화된 기술 설계, LNG 파이프라인 및 장비 배치 간소화로 가스 운송 경로 단축, 효율성 향상, 안전 운영 보장을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프로젝트가 제8차 국가
베트남 중부 꽝아이성 서부 지역(구 꼰뚬성 지역)에서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지진 6회가 발생했다. 최대 규모는 리히터 3.6으로, 지진 및 쓰나미 경보센터(지구과학연구소 산하)가 발표했다. 이 지진들은 망붓과 망리 코뮌에서 일어났다. 7월 1일부터 시행된 전국 행정 개편으로 신규 꽝아이성은 기존 성과 꼰뚬성을 병합해 형성됐다. 센터는 월요일에 두 코뮌에서 연속 4회 지진을 발표했다. 오전 5시 22분, 망리 코뮌에서 규모 3.0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8.1km였다. 오전 8시 41분, 같은 장소에서 규모 2.8 지진이 뒤따랐다. 최강 지진은 오전 9시 54분 망붓 코뮌에서 규모 3.6으로 발생했으며 깊이는 8.1km였다. 한 시간도 안 돼 오전 10시 37분에 규모 2.6 진동이 기록됐다. 일요일 저녁에는 망붓 코뮌에서 규모 3.0 지진 두 번이 발생했으며, 모두 깊이 8.1km였다. 이 지진들은 몇 초간 지속됐으며 피해는 없었다. 망붓 당위원회 서기 당바람은 최근 지진으로 가벼운 흔들림만 있었을 뿐 주택이나 인프라에 피해가 없다고 확인했다. 지방 당국은 주민들에게 지진 대비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사건 발생 시 공황을 방지하고 있다. 2021년
베트남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크게 증가하며 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현대적 인프라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을 충족하는 그린 산업 부동산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있다. 세계은행의 2025년 9월 업데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는 글로벌 불안정 속에서도 탄력성을 유지하고 있다. FDI 유입의 주요 목적지 안정적인 FDI 유입은 외국 투자자들의 베트남 성장 전망에 대한 낙관을 반영한다. 구체적으로, 2025년 6월까지 12개월간 FDI 집행액은 262억 달러에 달하며,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특히 등록 FDI는 23.8% 급증했으며, 제조업(51%)과 부동산(22%)이 주도했다. 부동산 컨설팅사 CBRE에 따르면, 산업단지와 기성 공장은 빠르게 채워지고 있으며, 북부 점유율 80%, 남부 89%를 기록했다. 사빌스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제조업은 총 등록 FDI의 절반 이상인 약 120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탄력적인 공급망을 추구하는 것을 반영한다. 그린 인증 공장, FDI 유치 핵심 사빌스 호치민시 산업 서비스 책임자 존 캠벨은 "베트남 내 신규 제조 프로젝트 증가는 신규 자본 유입뿐만 아니라
베트남이 동남아의 차세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가 ‘작은 칩’에 달려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 4.0과 반도체 연구를 이끄는 부이쑤언 민(Dr. Bui Xuan Minh) RMIT 베트남 교수는 “지금이 베트남이 핵심 기술에 대한 주도권을 강화하고 산업 전환을 가속할 결정적 시점”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이미 인텔·삼성·퀄컴·르네사스·시놉시스·마벨·패러데이 등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한 거점이다. 2024년 말 기준 산업 규모는 61억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여전히 조립·테스트·패키징 등 가치사슬 하단에 머물러 있으며, 현지에는 웨이퍼 파운드리가 전무하다. 민 교수는 “공장만의 문제가 아니다. 숙련 인력, 연구 인프라, 안정적 전력·물류·소재 공급까지 모두 부족하다”며 “경쟁력을 갖추려면 단순한 자본 투자 이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식재산권(IP) 보호 체계와 혁신을 뒷받침할 종합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정부 차원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리가 직접 반도체 국가위원회를 이끌고 있으며, 2030년까지 5만명의 반도체 엔지니어를 양성하겠다는 계획도 마련됐다. 민 교수는 “지금 옳은 선택을 한다면 베트남은 동남아 반도체 경
태풍 부알로이(제10호 태풍) 영향으로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이 동호이, 토쑤언, 푸바이, 다낭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민간항공청은 항공 산업 관련 단위에 제10호 태풍에 대한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태풍 제10호의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은 토쑤언, 빈, 동호이 공항이다. 푸바이 국제공항과 다낭은 태풍 순환으로 인한 초기 강풍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노이바이, 반돈, 캇비, 쭈라이 국제공항 등은 정보를 적극 업데이트하고 태풍의 이상 변화 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태풍 제10호의 복잡한 전개에 대응해 민간항공청은 다음 공항에 대한 항공기 수령 중단 항공정보통보(NOTAM)를 발행했다: 동호이 공항 9월 28일 13:00~22:00; 토쑤언 공항 9월 28일 22:00~29일 7:00; 푸바이 국제공항 9월 28일 8:00~14:00; 다낭 공항 9월 28일 6:00~11:00. 태풍 제10호에 적극 대응하고 항공편 안전, 인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민간항공청은 기관과 단위에 24시간 근무 조직, 태풍 및 열대저압부 대응 절차 엄격 이행을 요구했다. 반돈 국제공항과 베트남 공항공사 산하 태풍 영향
29일 베트남 호찌민거래소(HOSE) VN지수는 6포인트 상승한 1,666포인트로 마감했다. 그러나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보다 세 배 가까이 많아 ‘겉은 초록, 속은 빨강’이라는 말이 나왔다.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던 VN지수는 중반 이후 빈그룹 계열 종목인 VIC(빈그룹)과 VHM(빈홈)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를 굳혔다. VIC은 5.4%, VHM은 2.9% 올랐으며, 두 종목이 지수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하지만 전체 시장 분위기는 달랐다. 이날 233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승 종목은 86개에 불과했다. 대형주 지수인 VN30 역시 10포인트 가량 올랐지만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의 두 배를 웃돌았다. 은행주는 HDB와 VPB가 2%대 상승세를 보였고 CTG, STB, TCB 등이 소폭 올랐다. 반면 SHB는 2.3% 하락했고 VCB, BID 등 주요 은행주도 약세를 보였다. 증권주에서는 VCI, HCM 등이 올랐지만 SSI는 1.2% 하락으로 돌아섰다. 부동산주는 VIC, VHM, VRE가 강세를 보였으나 중소형주들은 일제히 2.5~4%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철강주 가운데 HPG만 0.2% 소폭 상승했고, HSG와 NKG는 하락 마감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싱가포르 2025년 9월 29일 --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 및 스마트 제조 기업 샤오미(Xiaomi)가 2025 샤오미 창의성 공모전을 공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면에 담는 당신의 이야기(Your Screen, Your Stor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뛰어난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원 샷, 원 모먼트(One Shot, One Moment)'(배경화면 사진), '비전 스루 인텔리전스(Vision Through Intelligence)'(AI 배경화면), 'UX 재정의(Redefining UX)'(테마 디자인) 등 세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심사 위원단은 세계 각지의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과 직접 교류할 기회도 얻게 된다. 탁월한 창의성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미화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는 작품을 통해 폭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