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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베트남전우회, 중부 광남성 학교에 12년째 장학금 전달

해병대 베트남전우회 (연합회장 조규석 회장, 호치민전우회 고대원 회장, 하노이전우회 김순규 회장)은 지난 10월 18일에 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 중앙회(총재 이호연)와 서울강서로타리클럽(회장 한원석)과 함께 베트남 중부지방 Quang Nam성 Dien Ban시 소재 Nguyen Van Troi 중학교와 Le Dinh Duong 중학교에 90명의 학생에게 1백만동씩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이 2개 학교에 교육기자재로 대형 TV(49”) 6대, 컴퓨터 25대, 프린터 4대, 현미경 2대, 체육기구 2대, 축구 및 배구공 20개와 전교생에게 학용품 셋트를 나누어 전달하였다.

해병대 베트남전우회는 청룡부대가 주둔하였던 Quang Nam성 Dien Ban시 지역에 미래 베트남의 주인과 리더가 될 초.중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를 인식시키며, 이를 계기로 장래에 한국과 베트남을 위해 더 큰 일을 이루어 내어 양국간의 선린우호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장학금 전달 행사를 2008년부터 12년째 지속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이호연 총재는 “올해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27 주년을 맞아 전우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12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 깊고,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더 큰 행사가 되도록 준비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최경주 영사와 해병대 베트남전우회가 Quang Nam 성 Dien Ban 시의 Nguyen Van Troi 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해병대 229기 동기회에서도 21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중부지역에 새로이 개설된 주 다낭 총영사관의 최경주 영사와 중부 한인회 박승림 회장과 임원단도 참석하였으며, 최경주 영사는 “미래 그림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오늘의 행사를 통하여 미래의 꿈을 이루게 될 것이며, 한국과 베트남이 더욱 좋은 선린관계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청룡장학회 후원회 류재목 회장은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이 곳에 방문할 때 마다 학교도 많이 발전되고 선생님과 학생들도 많이 변화된 모습을 본다.”며, “학생 모두가 학교생활을 잘하고 장래에 본인과 베트남 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지속적인 행사로 유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해병대 베트남 전우회는 이날 행사를 마치고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로 이번 행사에 한국의 모든 참가자와 Dien Ban시 부주석 Nguyen Xuan Ha와 교육청관계자 및 학교 선생님들을 초대하여 지금까지의 장학행사 과정과 결과를 보고하고 같이 식사하며 이 지역관계자들과 더욱 우호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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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가 되어서야 갑자기 "심하게 아프지 않는" 비결은 운동이 아니라 이 4가지라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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