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미디어 | 사회·날씨】다음 주 베트남 북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되면서 기상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습한 남동풍과 약한 한랭전선이 충돌하면서 일부 저지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
베트남 국립기상수문예보센터에 따르면, 4월 27일 새벽부터 북부 지역에는 산발적인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시작되며, 평야 및 해안 지역에서는 국지적인 폭우 가능성이 있다. 이어 4월 28일 오후부터 저기압골이 한랭전선에 의해 압축되면서 강수량이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4월 29일 새벽 이후에는 한랭전선의 영향이 본격화되며 북부 전역에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 당국은 이 기간 동안 천둥번개뿐 아니라 우박과 돌풍,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어큐웨더(AccuWeather)는 하노이의 다음 주 기온이 21~29도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으며, 중반에는 21~26도까지 떨어졌다가 주말에는 32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지대인 사파는 최저 기온이 13~15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베트남 중부 지역은 4월 말까지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탄호아성과 응에안성 일부 지역에서는 4월 29일 전후로 소나기와 뇌우가 산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최고 기온은 35도 미만으로, 광범위한 폭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 고원과 남부 지역은 4월 28일까지 비가 거의 없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는 최고 기온이 35~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에는 늦은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소나기가 발생하면서 더위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북부 지역의 경우 단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야외 활동과 이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M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