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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의식이 개선됨에 따라 소비 트렌드의 변화

-11월 29일 호치민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국내 시장의 식품 소비 동향, 영양가 있고 안전한 식품의 식별, 냉장 및 냉동 식품에 대한 이해 개선 등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식품 투명성 협회가 주최한 세미나는 소비자들에게 품질과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신선하고, 냉장,냉동된 식품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제공했다. 또한 건강한 다이어트 계획을 논의했고, 기업들에게 식품 소비와 시장 동향을 제공했다.

 

Nguy Nn Thị Hồng Minh 회장은 여전히 안전하지 않은 음식이 시장에 널리 퍼져 있으며, 소비자들은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고 마시기에 안전한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호치민 정보 기술 대학의 Hoà Thị Hồng Loan은 전통적으로 소비자들은 음식의 외관과 그들이 "좋다"고 들은 것에 기초하여 여러 종류의 음식을 선택하지만, 그 음식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날 소비자들은 자연과 유기농 제품을 더 많이 선택하는 등 식품 안전성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므로, 식품 생산자들은 자발적으로 그들의 제품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필요가 있고, 따라서 그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게다가 기술의 발달로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세계보건기구의 식이요법 권고에 따르면 베트남인의 1인당 생선과 채소 소비량은 기준치에 비해 낮은 반면 소금 소비량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건강에 좋지 않으며 그런 식습관을 가진 소비자들은 그들의 다이어트 계획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몇 년간 크게 늘어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돼지고기 수입은 내년에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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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