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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많은 할인에도 불구하고 차량 판매 감소

호찌민시의 자동차 대리점들은 크리스마스나 새해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큰 매출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공급과잉이 원인으로 본다

베트남의 자동차 공급량은 국내 제조와 수입 차량은 40만대로 추산되는 데 반해 국내 평균 소비량은 30만대에 못 미친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구매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가격을 대폭 인하하고 있다. 도요타는 포츄너와 이노바는 약 US$863-$1,725를 인하했으며 아우디, 수바루, 시보레도 US$3,452-$13,000도가격을 내렸다.

 

2019년 시장 내 최고 가격인하로 꼽히지만 고급부문에 국한돼 일반 자동차 구매자는 현행 할인율에도 이런 모델을 살 여유가 없다.

 

보고에 따르면, 2019년 수입차의 수는 연말까지 거의 15만대에 달하고, 국내에서 조립된 자동차는 33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되었다.

 

2020년 초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는 116호 법령은 자동차 수입에 대한 인센티브를 조성하고 자동차 제조업체의 공장 증설 및 생산능력 증대를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0년에는 자동차 수요가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제조업체가 국내 부품관세 면제, 법인세 등 인센티브 정책 발행을 기다릴 가능성이 높아 자동차 가격이 고공행진을 보일 수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가격 폭락은 재고 과잉의 징후로, 새로운 모델이 도입됨에 따라 연말에 더 큰 할인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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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