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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 베트남 저가 여행 통제 강화

한국 관광 당국은 베트남의 새로운 고객층을 공략하고 저가, 저품질의 관광이 국내 시장에서 운영되는 것을 방지하여 관광 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베트남에 있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말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 수가 작년 수치보다 20% 이상 증가한 5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 관광 당국은 국내 시장의 더 강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하노이, 다낭,  호치민의 3대 도시에 집중하는 대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빈, 하이퐁, 껀토와 같은 다른 도시에서도 관광을 촉진할 것이다.

 

현재, KTO와 베트남의 관광 사업자들의 협력으로 관광 가격 상승, 관광 상품 다양화, 국내 관광객의 증가가 나타났다.

 

그러나 서비스 품질에 중점을 두고, 동아시아 국가 고객에게 고품질의 관광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 가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것이다. 특히 저비용 관광사업자가 기준 이하 관광을 제한하며 지원도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한국 관광 가격은 5일짜리 관광이 많은데 천만 동에 불과하다. 호치민에서 열린 관광 행사에서 KTO베트남 대표는 "예산투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천이백만 동 이상의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여행사들과만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TO베트남이 통상적으로 여행사를 지원하는 것은 인센티브 관광을 받는 관광객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 관광 사업자들에게 홍보 가격을 제공하는 것, 그리고 관광 행사에 협력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단체는 2020년 한국에 온 베트남 관광객의 수가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베트남 지원자들에 대한 비자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영사 기관과 계속 협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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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