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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호치민 사람들은 비알코올 음료를 마시기 위해 외출하는 것을 선호

호치민의 비알코올 음료는 전체 소비량의 59%를 차지한다.

소비자조사업체 칸타월드패널의 조사에 따르면 젊은 사람들은 더 많이 외출하는 경향이 있는 가운데 호치민 비알코올 음료(NAB) 소비율이 세계 평균인 52%를 넘어섰다.

 

칸타르가 조사한 10개국 중 호치민으로 대표되는 베트남은 OOH 소비량에서 백분율로 4위를 차지해 인도네시아, 스페인, 태국의 64-67%에 뒤졌다. 최하위에는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포르투갈이 28-37%을 기록했다.

 

그러나 호치민에서의 음주 행사의 경우 NAB 음주의 61%가 가정(IN)인 반면 OOH는 39%에 불과했다. 집안이나 밖에서 인기가 있는 음료는 커피와 차인데 이들은 4번 중 한번은 마시며 세번째로는 영양이 있는 건강음료 그리고 쥬스다 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소비자들이 음료를 마시러 나갈 때, 커피는 호치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택이며, 특히 서비스 준비가 된 포맷이다. 커피는 NAB 중에서 가장 높은 구매 빈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개인당 월 3회 가까이 구매를 했다.가정에서는 쥬스가 가장 인기 있었고, 그 다음으로 묽은 잎차와 인스턴트 커피가 많았다. 보고서는 또한 최근 베트남의 시골지역과 도시지역 모두 연간 6-7%의 성장률을 보이며 호치민의 에너지 음료 부문이 훨씬 혁신적이며 경쟁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호치민 에너지 음료 소비자 중 60.2%는 인구의 47%에 불과한 35세 이하의 개인이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에너지 음료가 직장이나 학교에서 주로 소비(44%)됐고, 길거리 식당과 커피전문점(36%), 이동 중이나 야외활동하는 스포츠센타/Gym (13%)이 뒤를 이었다.

호치민의 한 사람은 비알콜 음료에 연간 평균 VND450만 달러(194.56달러)를 지출을 하는 데 집에서는 VND290만 동(125.39달러), 집 밖에서는 VND160만 달러(69.1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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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