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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이공 꿉은 3개의 새로운 Co.opmart 오픈

사이공 꿉은 안장, HCM 시, Đắk Lắk에 3개의 새로운 Co.opmart 슈퍼마켓을 열었고, 전체 점포 수를 126개로 늘렸다.

그들은 각각 An Giang의 Núi Sập town , Thủ Đức District 그리고 Quảng Phú town이다.

 

이들은 각각 식품,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3만 개 이상의 품목을 판매하는데 이 중 90%가 베트남산 고급품이다.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1월 11일까지 수천 개의 필수 품목에 대해 최고 50%의 할인을 포함한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게다가, 30만 동 이상의 물건을 구매하면 혼다 에어 블레이드 스쿠터, LG 냉장고, 삼성 43인치 TV, 삼성 세탁기, SJC 골드, 그리고 Co.opmart 바우처와 같은 상품들로 행운의 추첨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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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